[속보] 두산, 전자사업부 국내외 증설에 9684억원 투자한다

2026-09-17     권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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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두산이 전자사업부의 국내 및 해외 증설에 약 9684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산은 17일 이사회를 열고 해당 투자안을 승인했다.

투자 목적은 수요 증가에 따른 생산능력 확대다. 두산은 전자사업부의 AI 데이터센터 증설 전망에 따른 CCL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라고 설명했다.

총 투자금액은 약 9684억원으로, 2025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 12조2343억2065만원의 7.92%에 해당한다. 투자기간은 2026년 9월 17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이며 투자지역은 국내 및 해외다.

총 투자금액 가운데 두산이 직접 집행하는 국내 투자는 약 4210억원이다. 해외 투자는 두산의 100% 해외 현지법인인 Doosan Electro-Materials (Changshu) Co., Ltd.를 통해 약 5474억원 규모로 집행한다.

두산은 해외 투자를 위해 해당 현지법인에 약 1824억원의 증자를 실시한다. 회사는 이 증자 금액이 국내 투자금액 약 4210억원에는 포함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해외 투자금액은 위안화당 225원의 환율을 기준으로 산정돼 향후 환율 변동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투자금액과 투자기간 역시 향후 경영환경과 투자 진행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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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