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家] LS그룹 ⑩ㅣ 중앙아·북미로 영토 넓힌다…전력·통신·핵심광물 ‘전방위 공략’

▷창립 1962년 5월 15일 ▷창업주 구인회 ▷회장 구자은

2026-09-18     권오성 기자

 ● 2026-09-17
LS, 중앙아 3국과 에너지·통신·광물 MOU 3건 체결

LS그룹,

LS그룹이 '한국-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 및 비즈니스 서밋'을 계기로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에서 에너지, 통신 인프라, 핵심광물, 희소금속 분야의 사업 확장에 나선다.

LS전선과 LS MnM은 최근 방한한 중앙아시아 3개국의 정부 관계자들과 각각 3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는 통신케이블 생산 인프라 구축, 광물 개발, 희소금속 산업 생태계 조성 등이 포함됐다.

투르크메니스탄에서는 LS전선이 현지 통신부와 함께 광케이블 제조시설 설립 및 공급 확대를 위한 방안에 대해 협력한다. 양측은 2024년부터 관련 논의를 진행 중이며, 앞으로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추진 일정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타지키스탄의 경우 LS MnM이 산업신기술부와 협력해 광물자원 개발과 투자 가능성을 검토하고, 정보 교류와 협력 방안 마련에 나선다.

카자흐스탄에서는 LS MnM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희소금속센터, 사트바예프대 야금·광석선광연구소와 협력센터를 기반으로 희소금속 기술 및 산업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LS 관계자는 중앙아시아 지역이 통신 인프라 고도화와 풍부한 광물자원을 바탕으로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하며, "전력·통신 인프라와 자원·소재 분야의 기술력을 활용해 그룹의 신시장 진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2026-09-15
LS일렉트릭-한전, '배전용 그리드포밍' 공동 개발 MOU 체결…실증 및 글로벌 사업화 추진

LS일렉트릭-한전

LS일렉트릭과 한국전력공사가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배전 계통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배전용 그리드포밍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양사는 경기도 안양 LS타워에서 '배전급 전력전자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배전급 전력전자 기술 전반에 걸친 연구개발과 실증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배전망 지원용 그리드포밍 기술, 차세대 지능형 변압기(스마트 변압기), 그리고 블랙 스타트 기능을 포함한 계통연계형 마이크로그리드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배전망 지원용 그리드포밍 기술은 태양광, 풍력,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재생에너지원이 기존 전력망의 전압과 주파수를 단순히 따라가는 방식이 아니라, 전력망의 전압과 주파수를 스스로 형성해 배전망의 변동성을 완화하고 계통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기술은 세계적으로도 아직 상용화 초기 단계에 있으며, LS일렉트릭과 한국전력공사는 국내 실증을 거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 사업화도 추진한다.

아울러, 두 기관은 디지털 통신을 접목해 전력망 상태를 실시간 감시·제어하는 스마트 변압기와, 대규모 정전 시 자체 비상 전원으로 계통을 신속히 재기동할 수 있는 블랙 스타트 기반 마이크로그리드 기술 연구도 병행한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LS일렉트릭의 전력기기·전력변환 설루션과 한전 전력연구원의 배전계통 연구 역량을 결합해 분산에너지 환경에 최적화된 배전망 기술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점해 대한민국 전력 기술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 2026-09-15
LS에코에너지-가온전선 LSCUS, 美 태양광 발전단지 MV 케이블 공급

LS에코에너지

LS에코에너지가 북미 배전시장 진출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LS에코에너지는 미국 태양광 발전단지에 중전압(MV)급 지중 케이블을 공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LS전선 자회사인 가온전선의 미국 법인 LSCUS가 현지 고객과 계약을 체결하고, LS에코에너지의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가 제품 생산을 맡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케이블은 발전단지에서 생산된 전력을 변전설비로 전달하는 데 사용된다.

미국 내에서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분야 투자가 확대되면서 발전설비뿐 아니라 배전 인프라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다. 이에 따라 LSCUS는 현지 생산능력을 2배 이상 확대하고 있으며, LS-VINA의 생산능력도 수요 증가에 맞춰 함께 활용되고 있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가온전선은 미국 현지 생산과 계열사 생산거점을 연계해 수주 대응력을 높이고 LS에코에너지는 북미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며, "계열사 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2026-09-14
LS MnM, 울산 울주푸드뱅크와 취약계층 200세대에 추석 생필품 전달

LS

LS MnM과 울산 울주푸드뱅크마켓이 추석을 앞두고 울주군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 취약계층 200세대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이순걸 울주군수, 손덕현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최용실 LS MnM 총무팀장, 대한적십자 울주군 여성자원봉사자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LS MnM은 올해도 사업비 2000만원을 전액 후원했다.

생필품 꾸러미에는 청과류, 김, 젓갈, 참기름, 쌀, 건강식품 등 15가지 물품과 함께 희망 메시지가 담긴 편지가 포함됐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울주푸드뱅크마켓과 LS MnM이 함께 추진해오고 있다.

손덕현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울주군에 본사를 둔 LS MnM의 따뜻하고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하다"며,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2026-09-11
이상현 단장, 日대사에 "선수단 안전 협조" 요청…미즈시마 "신경 쓰겠다"

환담중인

이상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장(㈜태인 대표)이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일본대사와 만나 한국 선수단의 안전과 편의 보장을 요청했다.

㈜태인에 따르면, 이 단장은 지난 7일 주한일본대사관을 방문해 미즈시마 대사를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와 한일 스포츠 교류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이상현 단장은 아시안게임이 아시아 선수들이 스포츠를 통해 하나 되는 축제임을 강조하며, 정치적 사안이나 스포츠 외적인 문제로 인해 선수들이 상처받지 않고 서로 존중하며 우정을 나누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즈시마 코이치 대사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안전에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답하며, 선수단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협조 의사를 전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은 41개 종목에 1052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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