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家]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⑫ㅣ ‘당 4역’ 결속부터 개각 철회 촉구까지…대여 대응 고삐

Jang Dong-hyeok Leader of the People Power Party ▷1969년 6월 2일 ▷국민의힘 대표

2026-09-18     권오성 기자

 ● 2026-09-17
장동혁, 이재명에 '개각 철회' 촉구…"법무장관 청문회 저질 코미디"

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인사청문회를 마친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비판 여론을 언급하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내각과 청와대의 전면 쇄신을 요구했다.

장동혁 대표는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주가 조작, 국민 생체 실험, 가족 조합 문제에 대해 해명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철거민 특공대 국방부 장관 후보자를 '정치군인'으로, 재경부와 국토부 장관 후보자를 '이재명 아바타'라고 비판했다.

수시 원서 접수 서버 오류 사태에 대해서는 "수험생과 부모들에게 대재앙이었다"며, 이는 예견된 사고였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교육부 장관의 즉각 사퇴와 원인 규명을 위한 전수 조사, 피해 학생 전원 구제를 촉구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당 대표 직속으로 '대입 공정성 TF'를 구성해 각계 전문가들과 피해 사례를 조사하고, 수험생 구제 및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사태에 대해서는 지난 1월 김용범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관계자들과의 회의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제안하고 추진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과 청와대, 국무조정실,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까지 책임을 규명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이 ETF 게이트 특검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18일 예정된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에 대해서도 장동혁 대표는 연임과 공소 취소, 김승원 지명 철회, 부동산 정책 백지화, 국방·외교 정책 대전환 등에 대한 명확한 답변이 없을 경우 회견을 취소하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또한 이란 파병 문제에 대해서도 분명한 입장을 내놓을 것을 촉구했다.

장동혁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정도면 안 하느니만 못한 개각"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은 엉터리 개각을 즉각 철회하고 내각과 청와대를 전면 쇄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2026-09-16
장동혁 대표, 진우스님 예방…"불교 변화, 사회 긍정 영향"

합장하며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6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했다. 이번 방문에서 장 대표는 정치의 역할과 민생에 관한 조언을 들었다.

장동혁 대표는 진우스님과 만난 자리에서 연임을 축하하며, "다시 뵙게 시간을 허락해주셔서 감사하다. 연임하게 되신 걸 진심으로 감축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장 대표는 진우스님이 사회 화합을 위해 노력해온 점과 젊고 역동적인 불교를 만들겠다는 포부에 대해 언급하며, "뵐 때마다 좋은 가르침과 제가 나아갈 방향을 가르쳐주셨는데 잘 듣고 새기겠다"고 말했다.

진우스님은 이번 선거 경험에 대해 "선거라는 걸 직접 체험하긴 처음이다. 결은 많이 다르지만 정치인들께서 선거 치르는 그 고충을 좀 알겠더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나라의 행복지수가 낮고 특히 젊은 세대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고 언급하며, "종교 쪽에 사람들의 마음을 평안하게 해주는 사명이 있고, 그다음에 국민에 의해 직접 선출되고 소통하는 정치인들께서도 국민들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정치를 하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항상 진영 간에 '손해 보지 않겠다', '나만 이익 보겠다'는 생각을 조금씩 양보해서 국민들의 관점에서 정치를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진우스님의 조언에 "알겠다. 큰스님 말씀처럼 정치도 국민 삶을 먼저 살피는 정치가 되게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예방에는 임이자 정책위의장, 정희용 사무총장, 박준태 비서실장, 박성훈·박충권 수석대변인, 함인경 대변인도 함께했다. 장 대표는 대웅전에서 삼배를 올리기도 했다.


 ● 2026-09-14
국민의힘 장동혁, "김승원 즉각 지명 철회" 촉구…로비·부정 청탁 등 의혹 제기

미소짓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4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각종 의혹을 거론하며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장동혁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전날 사퇴를 언급하며, 김승원 후보자 역시 지명이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승원 후보자가 로비 부정 청탁과 가족 조합을 통한 국민 혈세 유용, 위장전입, 음주운전 전과 등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장동혁 대표는 김승원 후보자 임명을 둘러싼 대통령과 민주당의 행보에 대해 "대통령과 민주당이 이렇게 김승원 일병 구하기에 올인하는 이유는 결국 공소 취소 아니겠나. 민심과 민생보다 '이재명 면죄부'가 더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억지로 공소 취소를 추진하더라도 "이 대통령과 부역자들의 복역 기간만 늘어날 뿐"이라고 덧붙였다.

장동혁 대표는 용혜인 후보자의 사퇴에 대해 "성남 민심 앞에 '이재명 좌파 카르텔'이 무릎을 꿇었다. 이 대통령은 인사 참사에 대해 책임지고 사과하기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참에 가족소득당 조직인 기본소득당을 국회에서 퇴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 2026-09-11
장동혁 "해사 통합은 국방 포기" 강력 비판…진해 역사성·생존 문제 강조

국민의힘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1일 경남 진해를 방문해 이재명 정부의 사관학교 통폐합 추진에 대해 강하게 반대 입장을 밝혔다.

장동혁 대표는 진해구청에서 열린 '해군사관학교 졸속 통합·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해, 해군사관학교가 80년간 1만여 명의 정예 장교를 양성해온 점을 강조하며, 사관학교 통폐합은 진해 시민들에게 생존이 걸린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국방부가 내세우는 합동성의 명분에 대해 전문성이 결여돼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해군사관학교 이전은 해군 자체를 없애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상웅 경남도당위원장, 이종욱 의원(진해 지역구), 국방위원회 소속 강선영 의원, 박충권 수석대변인, 김장겸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종욱 의원은 해군사관학교 이전이 진해 시민들의 역사와 삶을 빼앗는 일이라고 했고, 강선영 의원은 "2046년 해사 개교 100주년을 진해에서 맞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동혁 대표는 간담회 후 도천동 이순신 동상 앞에서 헌화하고, 방명록에 "충무공의 정신이 깃든 대한민국 해군의 중심. 진해와 해사를 잘 지키겠습니다"라고 남겼다. 이어 해군사관학교를 방문해 "사관학교 통폐합은 명분도 실리도 없다.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말했다.

앞서 장동혁 대표는 지난 7일 공군사관학교를 찾아 사관학교 통폐합 추진에 대해 비판한 바 있다.


 ● 2026-09-09
국민의힘, '당 4역 회의' 정례화…현안 대응 속도

최고위원회의

국민의힘이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사무총장 등 4명이 참여하는 '당 4역 회의'를 9일 비공개로 다시 시작했다.

장동혁 대표, 정점식 원내대표, 임이자 정책위의장, 정희용 사무총장은 앞으로 매주 수요일 당 최고위원회의나 원내대책회의 등 공식 회의가 없는 날에 모여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 회의는 정기국회를 맞아 당내외 현안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고, 원내외 이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 4역 회의가 재개되면서 장동혁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 사이의 의견 조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정책위의장 임명 과정에서 두 사람의 이견이 임명 지연의 원인으로 거론된 바 있다.

당 핵심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당 4역 회의를 가급적 정례화해서 주로 대여 이슈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방선거 과정에서 선거 업무로 중단됐는데, 정책위의장을 새로 임명한 것을 계기로 다시 회의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치家ㅣ정치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