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 '포핸즈' 최정요로 강비오 슬럼프 극복 조력…반전 복수 예고
이준영이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에서 최정요 역으로 출연하며 3주 연속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최근 방송된 '포핸즈'에서는 이준영이 연기하는 최정요가 강비오(송강 분)의 슬럼프 극복을 지원하는 역할로 주목받았다. 최정요는 9년 전 실종된 뒤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했고, 한국 심포니 객원 지휘자로 데뷔 무대를 준비하며 협연자로 강비오를 선택했다. 강비오가 리사이틀 중 실수로 피아노에 대한 두려움을 갖자, 최정요는 강비오의 어머니를 직접 찾아가 설득하는 등 협연 성사를 이끌었다.
극 중 최정요는 강비오의 아픔을 세심하게 이해하고 왼손 연주를 통해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다. 그는 "이번엔 날 절대적으로 믿어봐요. 오케스트라는 내가 컨트롤할 테니까"라고 말하며 강비오에게 확신을 심어줬다. 연습실에서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반대에도 흔들리지 않고 정확한 박자를 잡으며 리더십을 드러냈다.
하지만 최정요는 조력자 이미지와 달리 숨겨진 복수심을 품고 있다. 그는 9년 전 사고로 기억을 잃었다고 하지만, 사실 모든 기억을 간직한 상태에서 주변 인물들에게 복수를 계획하고 있었다. 홀로 있을 때는 차가운 표정으로 "어느 지점에서 떨어뜨려야 제일 괴로울지"를 고민하는 등 두 가지 면모를 보인다.
이준영의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가 발표한 9월 2주 차 TV-OTT 통합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포핸즈' 역시 같은 기간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준영은 2017년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을 시작으로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음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6년에는 '포핸즈'와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주연을 맡았다. 대표 음반으로는 2019년 싱글 'TELL'과 2025년 발매된 미니 1집 'LAST DANCE'가 있다.
'포핸즈'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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