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규, 'MONO DRAMA 2026' 전석매진 성료…신보 전곡 최초 공개

2026-09-21     박종규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조민규가 1년 6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열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조민규는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지난 19일과 20일에 솔로 콘서트 ‘MONO DRAMA 2026 : Sweet Escape’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MONO DRAMA’ 시리즈의 세 번째 시즌으로, 오랜만에 진행된 단독 무대였다. 1부와 2부로 나뉜 이번 공연에서는 재즈, 팝, 발라드 등의 다양한 장르가 연주되며 각기 다른 분위기를 전달했다.

특히 조민규는 최근 발매한 신보 'Sweet Escape' 전곡을 라이브로 처음 선보였다. 또한 Rita LEE의 ‘Lanca Perfume’, Florence + The Machine의 ‘Everybody Scream’ 등 이전에 공개되지 않았던 커버곡 무대도 함께 진행됐다. ‘A La Folie’, ‘Sabor a Mi’ 무대에서는 조민규의 보컬과 음색이 돋보였고, ‘Waka Waka’ 공연에서는 댄스 실력과 관객과의 호응으로 공연장의 열기를 높였다.

공연 마지막에는 포르투갈어로 직접 작사한 ‘Komorebi’와 타이틀곡 ‘Next to you’로 마무리했다. 조민규는 앨범 작업 뒷이야기를 전하며 “너무 많은 분들이 상상 이상으로 사랑해 주고 계셔서 꿈인가 생시인가 하는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콘서트 직전에 조회수가 20만이 넘었다. 빠른 시일 내에 20만 공약 라이브 클립을 정성 들여서 준비해 보겠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관객들의 앵콜 요청에 조민규는 무대에 다시 올라 ‘Be my love’와 신보 마지막 트랙 ‘리스본행 야간열차’를 선보이며 공연을 끝맺었다. 마지막 공연에서는 직접 쓴 편지를 낭독하며 “내 음악이 여러분들이 떠날 수 있는 휴식처이자 여행 가고 싶은 곳이었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던 앨범이고, 많은 분들이 힘을 얻어서 다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저를 만나러 와주신 그 시간이 아깝지 않도록 늘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모습으로 찾아 오겠다. 여러분이 제 음악과 무대를 오랫동안 소중하게 지켜주신 것처럼 저도 여러분의 추억을 잘 지켜드릴게요”라며 “달콤한 탈출을 함께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민규는 이번 단독 콘서트 이후에도 솔로 및 포레스텔라 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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