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한일전, 5.6% 시청률로 아시안게임 1위…KBS 중계 화제

2026-09-22     박종규 기자

KBS 1TV가 중계한 여자배구 한일전 준결승 경기가 전국 시청률 5.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21일까지 진행된 아시안게임 중계 경기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같은 날 KBS가 중계한 핸드볼 남자 조별리그 1차전 한국 대 쿠웨이트 경기는 3.1%, 야구 B조 조별리그 1차전 한국 대 대만 경기는 3.0%, 배드민턴 남자 단체전 16강 한국 대 홍콩 경기도 각각 3.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로 인해 21일 시청률 톱10 중 절반인 5개 경기가 KBS 중계로 집계됐다.

KBS는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중계를 통해 시청자의 신뢰를 쌓고 있으며, 22일 오후 6시 30분 KBS 1TV에서는 박용택 해설위원과 김태균 해설위원, 이호근 캐스터가 참여하는 야구 2차전 대한민국 대 홍콩 경기를 중계한다. 이어 오후 6시 50분에는 KBS 2TV에서 이영표 해설위원과 남현종 캐스터가 진행하는 남자 축구 조별리그 D조 2차전 대한민국 대 사우디아라비아 경기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최근 KBS 스포츠 유튜브 채널 '올스'에서는 이영표 해설위원의 동료 남현종 캐스터가 '낙지현종'이라는 별명으로 주목받았다. 남현종 캐스터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별리그 D조 1차전 대한민국 대 카타르 경기에서 엄지성 선수의 활약을 예측했으며, 엄지성 선수는 전반전에만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또한 이영표 해설위원이 핵심 선수로 지목한 김명준도 후반에 득점하며 KBS 해설진의 예측이 적중했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남현종 캐스터의 감각을 높이 평가했고, 남현종 캐스터는 "한국 축구가 새로운 '지성'을 찾은 것 같다"고 언급하면서 박지성 선수에 대해 언급했다.

KBS는 ‘다시 하나되는 순간, 아시안게임도 KBS’라는 슬로건 아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16일간 여정을 시청자와 함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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