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이름 맨 위에…김정수·정유경과 여성 CEO TOP3
[CBC뉴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K-브랜드지수 여성 CEO 부문에서 1위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이 사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두을장학재단의 여성 인재 육성 활동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여성 CEO 부문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명의 여성 CEO를 대상으로 2026년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빅데이터 744만6836건을 분석한 결과다.
순위에서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이 2위, 정유경 신세계 회장이 3위에 올랐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 김유진 한샘 대표, 김선희 매일유업 부회장, 이영주 칠갑농산 대표, 이혜민 핀다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선정 CJ올리브영 대표도 차례로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이부진 사장을 향한 대중의 관심은 9월 네티즌 어워즈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이 사장은 22일 오후 현재 9월 네티즌 어워즈 기업인대상 6위에 랭크돼 중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여성 CEO 브랜드지수 선두에 오른 데 이어 기업인대상에서도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는 셈이다.
이런 가운데 이부진 사장이 이사장을 맡은 두을장학재단은 지난 7월 ‘2026년 하계 워크숍’을 열고 차세대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두을장학재단은 지난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KB증권 연수원에서 장학생과 동문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두을장학재단은 차세대 여성 지도자 육성을 목표로 설립된 국내 최초의 여성 전문 장학재단으로, 매년 하계와 동계 두 차례에 걸쳐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장학 지원을 넘어 장학생들의 통찰력과 협업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인문·과학 분야 강연과 함께 팀빌딩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마련해 자기 이해부터 진로 탐색까지 폭넓게 지원했다.
특히 초청 강연은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장학생들이 만나고 싶은 연사를 직접 투표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는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AI 시대의 앎과 삶’을 주제로 나섰으며, 닥터프렌즈 이낙준 작가는 ‘실패 없는 성장은 없다’를 주제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전했다.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는 ‘나만의 Unique Self: 인지심리학이 전하는 미래 인재의 역량’을 주제로 강연했다.
장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협업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팀빌딩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장학생과 동문이 한자리에 모여 경험을 공유하고 관계를 넓힐 수 있는 네트워킹의 장도 마련됐다.
이부진 사장이 여성 CEO 브랜드지수에서 선두에 오르고 네티즌 어워즈 기업인대상에서도 중위권에 자리한 가운데, 두을장학재단을 통한 여성 인재 육성 행보 역시 주목받고 있다. 기업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을 아우르는 행보가 향후 기업인대상 순위 경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사다.
[본 기사는 제공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기사 작성 과정에서 AI가 일부 조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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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