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과 밤 같아지는 추분…맑고 쾌청하지만 '15도 안팎 일교차'

"낮엔 30도 늦더위, 아침엔 서늘"…추분 맞은 전국, 큰 일교차·너울 주의

2026-09-22     하영수 기자

[CBC뉴스]  추분인 23일에는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에서 15도에 달할 것으로 예보됐다. 강원 내륙은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1∼20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나타났다.

이날 오전부터 낮 사이 서해5도에는 5㎜ 미만의 비가 내릴 수 있다. 해상에서는 동해남부 남쪽 해상, 남해 먼바다, 제주도 해상에서 새벽까지 시속 30∼55㎞의 강한 바람과 1.5∼3.5m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예보돼 조업 선박의 주의가 요구된다. 동해안, 경남권 남해안, 제주도 해안에는 강한 너울로 인해 높은 물결이 백사장이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어 해안가 접근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3.0m, 서해 앞바다 0.5∼0.5m, 남해 앞바다 0.5∼2.0m로 예측됐다. 먼바다에서는 동해·남해 0.5∼3.0m, 서해 0.5∼2.0m의 파고가 예상된다.

주요 도시별 날씨는 다음과 같다. 서울, 인천, 수원, 청주, 대전, 세종, 전주, 광주, 대구, 부산, 울산, 창원, 제주는 모두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강릉은 오전에 구름이 많겠으나 오후에는 맑아질 전망이다. 각 지역의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다음과 같다. 서울(19∼29도), 인천(20∼27도), 수원(19∼29도), 춘천(13∼28도), 강릉(15∼28도), 청주(18∼29도), 대전(17∼29도), 세종(17∼28도), 전주(17∼30도), 광주(18∼30도), 대구(16∼30도), 부산(19∼28도), 울산(17∼27도), 창원(18∼29도), 제주(22∼26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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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