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33기, 영식-영숙 올인 선언…상철 감정 폭발·혼란 속 마지막 로맨스 예고

2026-09-24     박종규 기자

SBS Plus와 ENA가 공동 제작한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33기 출연자들이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서로의 감정을 정리하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방송에서는 모태솔로 특집으로 33기 남녀 출연자들이 4일 차 밤부터 5일 차 아침까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이 담겼다. 영식은 영숙과 라면 데이트를 하며 요리와 설거지를 직접 맡아 신혼 부부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영숙은 "내가 피곤할 때 솔선수범해서 움직여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고, 영숙이 먼저 마음을 표현하자 영식도 "이제 영숙 님만 더 알아보려고 한다"며 적극적인 의사를 나타냈다.

반면 정숙과 영철의 데이트는 어색한 분위기였다. 영철은 "신혼 부부라면 웬만하면 다 해주고 싶다"고 했으나, 정숙은 "지켜보겠다. 지금 거의 꿈속에 있는 느낌"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정숙은 인터뷰에서 "이게 진짜 이성적인 느낌으로 발전이 가능한 건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현숙과 광수는 데이트 도중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고 관계를 정리했다. 광수는 현숙에게 "이성적 끌림이 없다"고 솔직하게 말했고, 두 사람은 라면을 먹으며 대화를 이어갔다. 식사 후에는 K팝 댄스를 함께 추며 분위기를 바꾸었고, 현숙은 "지금까지 한 데이트 중 제일 재밌었다"고 전했다.

영수는 영자, 옥순과 라면을 끓이며 자신만의 조리법을 소개했고, 두 사람은 영수의 독특한 매력을 언급했다. 이후 상철의 감정 토로와 영호, 현숙의 1대1 대화, 영수와 광수의 대화가 ‘1차전’, ‘2차전’, ‘3차전’이라는 루머로 확산돼 혼란이 있었으나, 광수는 "저와 영수 님 사이에는 '3차전'이라고 부를 만한 일이 없었다"고 해명했다.

5일 차 아침에는 현숙이 만든 부대찌개가 모두의 호응을 얻었고, 오사카 여행 이야기를 나누던 중 영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관련된 내용을 언급하며 웃음을 끌어냈다. 광수는 영숙이 낸 자기소개 복기 숙제를 마친 뒤 다시 대화를 나눴고, 두 사람은 연애에 대한 우선순위가 낮았던 공통점을 발견했다. 영숙은 광수에게 "반응이 너무 귀엽다"며 호감을 표현했고, 광수는 "내가 너무 늦게 왔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예고편에서는 '슈퍼 데이트권 쟁탈전'과 최종 선택을 앞둔 33기 출연자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나는 SOLO’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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