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이준, 베트남 후에궁 방문…'왕의 포스' 발산하며 현지와 소통
MBN '디스이즈 현무로드'의 출연자 전현무와 이준이 베트남 후에궁을 방문해 왕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사람은 후에에서 로컬 맛집과 주요 명소를 탐방하며 씨클로를 타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후에궁에 도착했다.
전현무는 프랑스 식민 지배로 무너진 베트남 마지막 왕조의 역사를 접하며 감회를 표출했다. 그는 "여기가 베트남 왕조의 마지막 자존심이네"라며 현장의 무게를 느꼈다. 왕궁을 거닐면서는 "왕이 됐다고 생각하고 이런 길을 걸으면 어떤 기분일까?"라며 생각에 잠겼고, 이준이 "다시 태어난다면 왕을 하고 싶은지?"라고 묻자 망설임 없이 "해야지"라고 답했다.
이후 두 사람은 후에의 MZ 세대 인기 거리에서 현지인과 소통하며 맛집을 찾았다. 현지인이 "재팬?"이라고 묻자 "코리안!"이라고 답했고, 이준은 "박항서!"를 외치며 교감을 나눴다. 거리에서 디제잉 소리에 이준이 즉흥 춤을 추자 현지인이 영화에서 본 것 같다며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 전현무는 이준의 글로벌 인지도를 감탄했고, 이준은 배우로 알아봐 주는 것이 낯설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로컬 맛집에서 넴루이, 반록, 넴란, 반베오, 미싸오 등 다양한 베트남 전통 음식을 맛봤다. 이준은 "우리가 베트남 와서 웬만한 건 다 먹어 봤네"라고 했고, 전현무는 특히 '반 베오'를 여러 번 먹으며 "두 끼 연속 이걸 먹네. 너무 맛있어. 한국엔 왜 없어?"라고 밝혔다.
다음 날 아침 6시에 산책을 나온 두 사람은 전현무가 "나 충격적인 거 봤어. 수지야!"라고 외쳐 이준을 놀라게 했다. MBN '디스이즈 현무로드' 3회는 10월 4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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