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家] 손흥민 ⑨ㅣ ‘A매치 최다골 타이’ 대기록…오현규와 투톱·LAFC 감독 교체까지

▷ 출생 1992년 7월 8일 ▷ 소속 로스앤젤레스 FC

2026-10-02     권오성 기자

 ● 2026-10-02
LAFC, 임시 감독에 20년 경력 타마리트 선임…서부 6위 반등 주목

사비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가 잔여 시즌을 이끌 임시 감독으로 사비 타마리트를 선임했다.

LAFC는 2일(한국시간) 타마리트 감독의 임시 선임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타마리트 감독은 올해 1월부터 LAFC 코치진에 합류해왔으며, 스페인 출신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라리가, 아르헨티나 1부 리그 등에서 20년 넘게 지도자 경력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유럽축구연맹(UEFA)과 남미축구연맹(CONMEBOL) 프로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스페인어뿐 아니라 영어와 포르투갈어에도 능통하다.

LAFC는 지난달 28일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을 경질한 뒤 새로운 감독을 물색해왔다. 현재 LAFC는 MLS에서 11승 8무 9패, 승점 41로 서부 콘퍼런스 6위에 머물러 있다.

존 소링턴 LAFC 축구 운영 부문 회장은 타마리트 감독이 선수들의 강점과 팀에 필요한 점을 명확히 이해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우리는 그와 코치진이 팀의 최고 모습을 끌어낼 거라고 전적으로 믿는다. 우리의 기준과 목표에는 변함이 없으며, 2026시즌을 강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을 것"이라고 밝혔다.


 ● 2026-10-01
오현규 "손흥민과 호흡, 하면 할수록 더 잘 맞을 것"…베네수엘라전 앞두고 각오

모레노

한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오현규(베식타시)가 손흥민(LAFC)과의 투톱 조합에 대해 시간이 지날수록 호흡이 더 잘 맞을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오현규는 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흥민과 함께 선발로 출전한 최근 두 경기, 에콰도르전과 우루과이전에 대해 언급했다. 에콰도르전에서는 오현규가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손흥민이 프리킥으로 추가 골을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반면 우루과이전에서는 두 선수 모두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했으나, 경기 막판 이강인의 크로스가 손흥민을 거쳐 골로 연결됐다. 이 골은 손흥민의 득점으로 기록됐지만, 손흥민은 "닿는 느낌이 없었던 것 같다"며 자신의 골이 아니라고 말했다.

두 경기 연속 손흥민과 투톱으로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오현규는 경기장에서 각자의 역할을 분명히 알고 있으며, 경기를 거듭할수록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경기하다 보면 찬스나 득점에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점점 더 이해하게 된다"고 말했다.

우루과이전에서 1-4로 패한 데 대해 오현규는 선수들이 더 책임감을 갖고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베네수엘라가 강팀이지만, 감독의 지시에 잘 따라가면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국과 베네수엘라의 평가전은 2일 오후 8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다.


 ● 2026-09-28
손흥민, 149경기 58골로 차범근과 타이... 통산 300호골도 달성

너무

손흥민이 우루과이와의 친선 경기에서 논란이 된 골로 A매치 한국인 최다 골 타이기록에 올랐으나, 본인은 해당 득점이 자신의 골이 아닐 수 있다고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한국은 우루과이에 1-4로 패했다. 후반 35분, 이강인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손흥민이 논스톱 슛으로 연결했고, 공은 우루과이 골문 왼쪽으로 들어갔다. 이 장면에서 득점자가 손흥민인지, 크로스가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간 것인지 명확하지 않아 일부 포털과 국제축구연맹(FIFA) 등에서는 이강인의 득점으로 표기됐다. 그러나 대한축구협회는 심판과 대회 운영본부 확인을 거쳐 손흥민의 득점으로 공식 기록했다.

이 골로 손흥민은 국가대표팀 통산 149경기에서 58골을 기록하며 차범근 전 감독과 A매치 한국인 남자 최다 골 기록을 나란히 하게 됐다. 또한, 손흥민은 프로팀과 대표팀을 합쳐 공식전 통산 300골을 달성했다. 독일 함부르크(20골), 레버쿠젠(29골), 잉글랜드 토트넘 홋스퍼(173골), 미국 로스앤젤레스 FC(20골)에서 활약하며 프로 통산 242골을 기록했다.

경기 후 손흥민은 공동취재구역에서 "일단 제 골은 아닌 것 같다"고 말하며, "경기하다 보면 사실 잘 모를 때도 있는데 닿는 느낌이 없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에 이 골이 제 것으로 기록된다면 저도 좀 찜찜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최다 골 타이기록보다 이날 패배에서 얻은 교훈에 더 큰 의미를 뒀다. 그는 "너무 아쉽기도 하고 이런 패배는 받아들이기 싫지만, 이게 또 축구의 일부라고 생각한다"며, "우루과이가 왜 강팀인지를 또 보여준 경기였다"고 밝혔다. 또 "축구라는 스포츠는 항상 겸손하게 경기에 임해야 한다는 것을 오늘 하루 또 배웠다"고 말했다.

한국 대표팀은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 체제에서 11월까지 A매치 6경기를 치른다. 모레노 체제 첫 경기였던 지난 24일 에콰도르전에서는 3-0으로 승리했다. 대표팀은 10월 2일 베네수엘라(울산), 6일 우즈베키스탄(용인)과 경기를 이어간다. 손흥민은 "보완할 점이 보였다면 어찌 보면 우리에게는 좋은 것"이라며, "이제 중요한 두 경기가 남아 있으니 보완해 나가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임무"라고 강조했다.


 ● 2026-09-28
손흥민 A매치 58호골에도… 한국, 우루과이에 1-4 완패

이강인의

한국 축구대표팀이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서 1-4로 패배했다. 손흥민은 이 경기에서 한국인 A매치 최다 58골 타이기록을 세웠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경기에서 대표팀은 전반전에만 세 골을 내주며 일찌감치 승부가 기울었다. 전반 13분 다르윈 누녜스가 아라스카에타의 침투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넣었고, 27분에는 막시밀리아노 아라우호를 거쳐 아라스카에타가 중거리슛으로 추가 득점했다. 전반 43분에는 김민재의 자책골로 또 한 점을 내줬다.

후반 들어 모레노 감독은 김민재, 황희찬, 김봉수, 이태석을 교체하고 김태현, 박진섭, 조현택, 김민수를 투입해 변화를 시도했다. 후반 3분 김민수가 중거리슛을 시도했고, 10분에는 오현규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슈팅했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우루과이는 후반 17분 바렐라의 크로스를 누녜스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네 번째 골을 기록했다.

한국은 후반 35분 이강인의 크로스를 손흥민이 방향만 바꾸는 슈팅으로 마무리해 한 골을 만회했다. 이 골로 손흥민은 차범근 전 감독과 함께 A매치 58골 타이기록을 세웠다. 대한축구협회는 해당 득점을 손흥민의 골로 공식 기록했다.

이번 패배로 모레노 감독 체제의 대표팀은 데뷔전 에콰도르전 3-0 승리에 이어 두 번째 경기에서 첫 패배를 경험했다. 우루과이는 디에고 포를란 감독 체제에서 두 경기 만에 첫 승리를 거뒀다. 우루과이의 FIFA 랭킹은 16위로 한국(25위)보다 높으며, 양국의 역대 전적은 한국이 1승 2무 8패다.

경기 뒤 손흥민은 중계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터치를 했는지도 안했는지도 잘 모르겠어서"라고 말했다. 한국의 다음 경기는 10월 2일 오후 8시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치러진다.


 ● 2026-09-28
손흥민, 우루과이전 A매치 58호골…차범근과 최다골 타이

손흥민

손흥민이 A매치 58번째 골을 기록하며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의 한국 남자 선수 A매치 최다 골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손흥민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친선경기에서 후반 35분 득점에 성공했다. 이강인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로 손흥민은 A매치 통산 149경기 출전, 58골을 기록했다.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1-4로 패했다.

손흥민의 A매치 데뷔는 2010년 12월 시리아와의 친선경기였다. 2011년 1월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인도전에서 세 번째 출전 만에 첫 골을 넣었다. 이후 16년간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르는 등 국제 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도 손흥민은 2014년 브라질 대회 알제리전, 2018년 러시아 대회 멕시코전과 독일전에서 각각 골을 기록해 월드컵 통산 3골을 올렸다. 이 기록은 안정환, 박지성과 함께 한국 선수 월드컵 최다 득점 공동 1위에 해당한다.

지난해 손흥민은 브라질과의 친선경기에서 A매치 137번째 출전을 기록, 차범근 전 감독과 홍명보 전 감독이 보유했던 한국 남자 선수 A매치 최다 출전 기록(136경기)을 경신했다.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세 경기에는 모두 출전했으나 득점 없이 56골에 머물렀다가,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 체제에서 다시 득점포를 가동했다.

모레노 감독 체제에서 손흥민은 주장 완장을 이어받아 지난 24일 에콰도르와의 친선경기에서 프리킥 골로 3-0 승리에 기여했다. 이어 우루과이전까지 두 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최다 골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득점으로 손흥민은 국가대표팀과 프로팀을 합쳐 공식전 통산 300골도 달성했다. 프로팀에서는 독일 함부르크(20골), 레버쿠젠(29골), 잉글랜드 토트넘 홋스퍼(173골), 미국 로스앤젤레스 FC(20골)에서 활약하며 총 242골을 기록 중이다.


 ● 2026-09-28
LAFC, 감독 산토스 전격 경질…임시체제 준비·새 사령탑 물색

경질된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소속 로스앤젤레스FC(LAFC)가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을 경질했다.

구단은 28일(한국시간) 공식 성명을 내고 도스 산토스 감독과 결별한다고 발표했다. LAFC는 새 감독 선임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으며, 임시 감독 체제에 대한 계획도 곧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은 지난해 12월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의 뒤를 이어 LAFC의 지휘봉을 잡았다. 2022년부터 네 시즌 동안 코치로 활동한 뒤 구단의 세 번째 감독이 됐다.

도스 산토스 감독이 이끈 LAFC는 올 시즌 11승 8무 9패, 승점 41점으로 서부 콘퍼런스 6위에 머물러 있다. 최근 손흥민 등 대표팀 차출로 핵심 선수들이 빠진 상황에서 FC댈러스와의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존 소링턴 LAFC 단장은 "마크는 수년간 이 구단에 많은 것을 쏟아부었고, 우리는 그의 헌신과 배려, 기여에 감사하다"며 "마크와 그의 가족의 앞날에 행운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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