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국, 베네수엘라 평가전 0-0 무승부 후반전에도 골문 못 열어…다음 일정은?

2026-10-02     권오성 기자
대한민국

[CBC뉴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베네수엘라와의 평가전에서 끝내 골문을 열지 못하며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일 오후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베네수엘라와의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전후반 90분 동안 득점하지 못하며 0-0으로 경기를 마쳤다.

전반전부터 한국의 공격은 좀처럼 풀리지 않았다. 추가시간 오현규가 상대 골망을 흔들었지만 앞선 과정에서 반칙이 선언돼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0-0으로 후반전에 돌입한 한국은 선제골을 위해 공세를 이어갔다. 오현규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유효슈팅을 기록하며 베네수엘라 골문을 위협하는 장면도 나왔다. 다만 기다리던 득점까지 연결되지는 않았다.

특히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골을 넣을 경우 한국 남자 선수 A매치 통산 최다 득점 단독 1위로 올라설 수 있었지만 기록 달성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손흥민은 앞선 우루과이전에서 A매치 통산 58번째 골을 기록해 차범근 전 감독과 공동 1위에 올라 있었다. 

한국은 후반전에도 베네수엘라 수비진을 상대로 돌파구를 찾았으나 마지막 한 방이 나오지 않았다. 베네수엘라 역시 한국의 골문을 열지 못하면서 결국 경기는 0-0으로 종료됐다.

모레노 감독 체제에서 에콰도르전 3-0 승리, 우루과이전 1-4 패배에 이어 베네수엘라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한국은 오는 6일 오후 8시 우즈베키스탄과 다음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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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