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10월 26일 미니 5집 'BREAK EVEN' 공개…'BURNING' 콘셉트 필름 원희 편 선보여
그룹 아일릿(ILLIT)의 원희가 미니 5집 'BREAK EVEN'의 'BURNING' 버전 콘셉트 필름에서 감정 변화를 생생하게 표현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일릿은 지난 2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원희가 주인공인 'BURNING' 버전 콘셉트 필름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감정의 매몰비용을 인지하고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순간을 그리며, 멤버별 콘셉트 시리즈의 마지막 영상을 장식했다.
콘셉트 필름은 원희가 이마에 쿨패치를 붙여 열을 식히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눈물을 흘리며 입술을 떨고, 억눌렀던 감정을 폭발시킨다. 슬픔이 짜증으로 변하는 가운데, 식당에 들어온 커플을 바라보는 시선에서는 날카로움이 드러난다. 커플이 들고 있던 곰돌이 인형에 눈길을 고정한 원희는 "내 시간이 아깝다"며 쌓인 분노를 표출한 후, "나 진짜 아무렇지 않다. 이제 상관 안 해"라고 말하며 안정된 표정을 되찾는다. 짧은 시간 안에 변화하는 표정과 눈빛을 통해 복잡한 감정을 전달했다.
아일릿의 미니 5집 'BREAK EVEN'은 손실과 이익이 없는 관계의 손익분기점에 대해 이야기하며 오는 26일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서 멤버들은 각자의 콘셉트 필름을 통해 슬픔부터 분노, 평정심에 이르는 감정 변화를 다채롭게 표현하고 있다. 기존의 직진적인 사랑 표현과는 다른 면모가 이번 시리즈에서 부각된다.
아일릿은 17~18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앙코르 투어 'ILLIT LIVE ‘PRESS START♥︎’ ENCORE in KOREA'에서 스페셜 스테이지를 공개할 예정이며, 'GLLIT(글릿)', 'QUIET', 'MAD' 버전 콘셉트 포토도 추가 공개된다.
아일릿은 빌리프랩 소속 5인조 걸그룹으로 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로 구성됐다. 2024년 3월 데뷔곡 'Magnetic'으로 글로벌 차트 신기록을 세웠으며, 이후 발표한 앨범과 곡들도 빌보드와 일본 레코드 대상 등에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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