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씨름꾼 더미' 손상에 분노…본선 앞두고 긴장 고조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박서진과 박효정 남매가 '2026 국중박 분장놀이' 본선을 앞두고 예상치 못한 소동을 겪었다. 이들은 본선 하루 전 전주에 도착해 늦은 밤까지 런웨이 연습에 집중했다.
본선 당일 아침, 박서진은 런웨이 소품인 '씨름꾼 더미'의 목이 반쯤 부러진 것을 발견하고 당황했다. 그는 박효정을 원인으로 지목하며 바느질 세트를 구입해 응급 처치를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후 박효정이 더미를 옮기던 중 목을 완전히 망가뜨리자 박서진은 직접 바느질로 더미를 수리했다. 그러나 박효정이 다시 더미를 흔들어 목이 또 부러지는 일이 반복되자 박서진은 "(더미에) 손대지 말라고!", "너 필요 없다. 물이나 사오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본선 접수 마감 시간이 다가오는 가운데 박서진은 혼자서 더미를 다시 수리하며 박효정을 기다렸다. 그는 "왜 안 오냐? 그래도 연습은 해봐야 하는데"라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여러 우여곡절 끝에 남매는 본선 접수를 마치고 대기실에서 다양한 참가자들을 보며 긴장과 설렘을 느꼈다. 박서진은 "뭐하는 분들인지 너무 궁금하다"고 했고, 박효정은 현장 인터뷰에 나섰다.
본선 런웨이 무대가 다가오자 박서진은 "심장이 터지려고 한다"며 긴장했다. '삼천포 남매 씨름단'으로 변신한 두 사람은 많은 관중 앞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들의 결선 진출 여부는 10월 3일 밤 10시 55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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