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미니 5집 ‘BREAK EVEN’ 콘셉트 포토 공개…스포티파이 사전저장 20만 돌파

2026-10-04     박종규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이 미니 5집 'BREAK EVEN'의 'BURNING'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새 이미지를 선보였다. 이번 앨범 콘셉트 포토는 지난 3일 공식 SNS에 게재됐다.

사진은 어두운 공간을 배경으로 멤버들의 차가운 눈빛과 차분한 분위기를 강조하며, 이전의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모습과 대비되는 시크한 변신을 보여준다. 여기에 키치한 소품을 사용해 '아일릿 코어' 감성을 유지한 점도 눈에 띈다.

'BURNING' 버전은 상대에게 쏟은 감정의 매몰비용을 인식하고 분노가 터지는 순간을 표현한다. 공개된 콘셉트 필름의 서사와 연결되는 내용으로, 필름이 멤버별 이야기와 감정 변화를 따라갔다면 콘셉트 포토는 가장 강렬한 순간을 담은 장면들로 구성됐다. 전체적으로 영화 스틸컷을 연상시키는 이미지가 콘셉트의 정서를 강화한다.

미니 5집 'BREAK EVEN'은 손실과 이익이 없는 관계의 손익분기점을 주제로 한다. 아일릿은 애쓴 만큼 돌아오지 않는 상대에게 더 이상 애정과 시간을 투자하지 않겠다는 결의를 노래한다.

이번 신보는 발매 전부터 글로벌 음악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포티파이 '사전 저장(Pre-save) 톱10'에서 3위에 오른 데 이어, 사전 저장 시작 8일 만에 20만 건을 넘겼다.

아일릿은 컴백에 앞서 17일부터 18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앙코르 투어 'ILLIT LIVE 'PRESS START♥︎' ENCORE in KOREA'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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