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이닉스 ‘삼전닉스’ 6일장 출격…연휴 뒤 반도체株 방향은

2026-10-05     권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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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개천절 연휴 이후 어떤 주가 흐름을 나타낼지 관심이 모인다. 국내 증시가 오는 6일 다시 문을 여는 가운데 코스피의 핵심 반도체주인 두 종목의 움직임이 주목받고 있다.

연휴에 들어가기 전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 2일에는 두 종목이 나란히 강하게 치고 나가는 모습은 나타나지 않았다.

삼성전자(005930)는 27만600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전 거래일 종가와 동일한 가격으로 상승과 하락 어느 쪽에도 무게를 싣지 않은 채 연휴를 맞았다.

SK하이닉스(000660)는 삼성전자보다 조금 앞섰다. 184만1000원에 마감하면서 전 거래일 대비 0.44% 상승했다. 다만 상승률이 1%에도 미치지 않아 큰 폭의 오름세라기보다는 강보합권 움직임에 가까웠다.

투자자들의 시선은 6일로 향한다. 삼성전자가 보합권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향을 잡을지, SK하이닉스가 직전 거래일의 플러스 흐름을 연결할지가 각각 체크할 지점이다.

연휴 기간 확인된 미국 증시 분위기도 6일장을 앞두고 참고할 변수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나스닥종합지수가 1.19% 상승했으며 S&P500지수는 0.73%,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49% 각각 올랐다.

다만 연휴 기간의 미국 증시 움직임만으로 6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방향을 예단하기는 어렵다. 국내 시장이 쉬는 동안 쌓인 해외시장 변수가 개장과 함께 반영될 수 있고 외국인 수급과 원·달러 환율, 반도체 업종 관련 재료 등에 따라서도 두 종목의 흐름이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시에 상승 탄력을 받을 경우 코스피 7000선 안착에도 힘을 보탤 수 있는 만큼, 연휴 뒤 첫 거래일 ‘삼전닉스’가 어떤 성적표를 내놓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 본 기사는 투자 판단을 위한 참고용이며, 투자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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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