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家] iM뱅크 ③ㅣ지역밀착 금융 ‘잰걸음’…호남 진출·중기 지원·캠퍼스 혁신
▷ 설립 1967년 10월 7일 ▷ 은행장 강정훈
● 2026-10-04
2024년 금융권 해킹 피해 14건…아이엠뱅크·바로저축은행도 악성코드 감염
올해 들어 아이엠뱅크와 바로저축은행 등 여러 금융기관에서 악성코드 감염 및 해킹 등 전자금융 침해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8월 31일까지 은행, 보험, 증권, 저축은행, 여신전문금융 등 금융권에서 금감원에 접수된 전자금융 침해사고는 총 14건이었다. 이 중 은행권에서 6건, 보험업계에서 4건, 여신전문금융 2건, 증권사 1건, 저축은행 1건이 각각 보고됐다.
아이엠뱅크는 8월 28일 악성코드 감염으로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이 공격을 받았으며, 바로저축은행은 4월 12일 임직원 정보 유출 사고를 겪었다. 두 기관 모두 서비스 중단이나 고객 정보 유출은 발생하지 않았다.
은행권에서는 SC은행이 1월 16일과 이듬해 5월 16일, 아이엠뱅크가 11월 24일 각각 보안 취약점 해킹 피해를 입었다. 우리은행은 2월 22일 서비스 거부 공격으로 국외 점포 인터넷뱅킹 접속이 지연됐고, 10월 11일에는 국민은행이 같은 방식으로 뱅킹 로그인 서비스 지연을 경험했다.
보험업계에서는 KB라이프생명보험과 미쓰이스미토모해상이 각각 보안 취약점 해킹 피해를 입었으며, 악사손해보험은 서비스 거부 공격으로 홈페이지 접속이 불가했다. 서울보증보험은 지난해 7월 14일 랜섬웨어 감염으로 64시간 31분간 서비스가 중단됐고, 이에 따라 1191만원의 배상금이 지급됐다.
여신전문금융업계에서는 롯데카드가 지난해 8월 12일 악성코드 감염으로 297만명의 고객 신용정보가 유출됐으며, 하나카드는 6월 17일 서비스 거부 공격으로 하나머니 서비스 접속이 지연됐다.
전자금융업권에서는 올해 8월 말까지 6건의 침해사고가 추가로 발생했다. 쿠프마케팅은 5월 7일 보안취약점 해킹으로 쿠폰 번호가 유출돼 1780만원을 배상했고, 채비(7월 23일), 케이티알파(7월 24일), 다우기술(8월 18일) 등도 피해를 입었으나 정보 유출은 확인되지 않았다. 8월에는 토스페이먼츠(28일)와 코엠페이먼츠(30일)에서 보안취약점 해킹 사고가 있었으며, 토스페이먼츠에서는 고객정보 2671건이 유출됐다.
최근 신한은행을 시작으로 주요 시중은행, 저축은행, 캐피탈업계 등으로 해킹 피해가 확산되자 금융당국과 업계가 대응에 나서고 있다. 금융당국은 금융권에 보안 강화를 주기적으로 당부하고 있다.
박준태 의원은 금융당국이 단순히 보안 강화만 당부할 것이 아니라, 침해사고의 원인과 금융권 보안체계의 취약점을 전면적으로 점검하고, AI를 활용한 자동화 해킹 등 진화하는 공격 수법에 대응할 선제적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2026-10-01
iM뱅크, 경일대에 '유니패스' 도입…식당 8곳 모바일 간편결제 지원
iM뱅크가 경일대학교에 유니패스 서비스를 도입해 교내 식당에서 간편결제가 가능해졌다.
이번 도입으로 iM뱅크의 스마트 캠퍼스 앱인 'iM유니즈'에 유니패스 기능이 추가됐다. 경일대 학생들은 모바일 교통카드 잔액을 활용해 한식뷔페, 푸드코트 등 교내 8개 식당에서 결제할 수 있다. 스마트 오더와 QR 결제 방식을 통해 주문부터 결제까지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어, 식당 내 대기 시간과 혼잡이 줄어들 전망이다.
iM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iM유니즈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학사·결제·교통 등 대학생의 일상에 밀접한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해 대학생 고객의 편의와 금융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 2026-09-17
경북도 금고, 농협은행·iM뱅크 선정…2024~2030년 15조원 관리
경북도는 내년부터 4년간 도 자금을 관리할 금고로 농협은행과 iM뱅크를 다시 선정했다.
경북도는 금고 약정기간 만료에 따라 지난 7월 금고 지정 신청 공고를 시작으로, 금융기관 사전설명회와 제안서 접수 등 절차를 진행했다. 이후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농협은행을 1금고, iM뱅크를 2금고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약 15조원 규모의 경북도 자금 관리를 맡는다.
이번 선정에는 기존 금고 운영기관인 농협은행과 iM뱅크 외에도 KB국민은행이 새롭게 도전해 제안서를 제출했으나, KB국민은행은 3순위로 평가돼 금고 운영기관에 포함되지 못했다.
● 2026-09-08
대구시·신보·iM뱅크, 1천억원 보증 공급…경기취약 중소기업 저금리 지원
대구시와 신용보증기금, iM뱅크가 지역 내 경기취약업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000억원 규모의 보증부 대출을 지원한다.
이번 금융지원 상생협약은 대구시 비상경제대책회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건설업, 도소매업, 정보통신업 등 최근 업황 부진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기업당 최대 10억원 한도로 운전자금이 제공된다.
iM뱅크는 신용보증기금에 20억원의 특별 출연금과 보증료 지원금을 납부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이를 바탕으로 총 1000억원 규모의 보증부 대출을 공급한다. 대구시는 해당 대출에 대해 연 1.5%포인트의 이차보전을 1년간 지원해 기업의 이자 부담을 줄인다.
이차보전 외에도 신용보증기금의 보증료 감면(매년 0.2%포인트, 3년) 또는 iM뱅크의 보증료 지원(매년 0.5%포인트, 2년)이 추가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연간 최대 2%포인트 상당의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업이 10억원을 대출할 경우, 1년간 이차보전 1500만원, 보증료 감면 500만원 등 최대 2000만원의 금융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대출 상담 및 접수는 9일부터 시작되며, iM뱅크 전 영업점과 신용보증기금 대구시 소재 6개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추경호 시장은 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2026-08-28
iM뱅크, 전주·광주지점 동시 개점…예금 3.8%·적금 11% 출시
iM뱅크가 호남권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주와 광주에 신규 지점을 연이어 개설했다.
iM뱅크는 26일 전북 전주시에 전주지점을 개점한 데 이어 2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광주지점을 새롭게 열었다. 전주지점은 완산구 내 행정기관이 밀집한 지역에 위치해,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금융 상담과 밀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지점은 5·18 민주광장과 충장로 상권이 가까운 광주 원도심 중심에 자리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많은 상권의 특성에 맞춰 금융 서비스와 고객 상담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점 개점과 함께 iM뱅크는 예금 최고 연 3.8%, 적금 최고 연 11% 금리를 제공하는 특판상품 '더쿠폰 예·적금'을 출시했다. 또한, 전북과 광주 지역의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다음 달 전북신용보증재단과 광주신용보증재단에 각각 5억원씩 출연할 예정이다.
강정훈 은행장은 전주와 광주 지점 개점이 호남권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찾아가는 금융, 따뜻한 금융을 통해 호남 고객들과 동반 성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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