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3,000만 잔 돌파…가을 시즌 음료 1위

2026-10-06     박종규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가을 시즌 한정 음료인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의 누적 판매량이 3000만 잔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이 음료는 2019년 출시 이후 매년 가을에 선보이며 스타벅스의 대표 가을 음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8월부터 판매가 시작되어 가을 시즌 음료 중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는 에스프레소에 마스카포네 치즈 맛의 글레이즈드 폼과 모카 드리즐, 번트 카라멜 파우더를 첨가하여 달콤하고 깊은 풍미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빨대 없이 마실 때 부드러운 폼과 에스프레소가 조화를 이루며, 샷과 폼, 드리즐의 양을 고객 취향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이 음료는 지난 8년간 꾸준한 인기를 얻었으며, 올해 구매 고객 셋 중 한 명은 두 번 이상 재구매했다. 재구매 고객 중 절반 이상이 20대와 30대인 것으로 나타나 젊은 층이 인기를 주도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글레이즈드 폼을 다양한 티 음료에도 적용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 출시된 '말차 글레이즈드 티 라떼'는 고객 반응에 힘입어 지난 9월 29일 재출시됐으며, 지난해 350만 잔 판매와 두 차례 판매 기간 연장을 기록했다. 올해 8월에는 '호지 글레이즈드 티 라떼'가 출시됐고, 9월에는 블랙 티에 글레이즈드 폼과 알로에 토핑을 더한 '글레이즈드 폼 블랙 티'가 새롭게 추가됐다.

한편, 스타벅스는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을 대상으로 '데일리 커피 스탬프 챌린지'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 내 커피 음료나 원두 구매 시 커피콩 스탬프 3개를 모으면 글레이즈드 음료 1+1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 쿠폰은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등 글레이즈드 음료 4종에 사용할 수 있으며, 계정당 1회 참여할 수 있다.

최현정 식음개발담당은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를 통해 사랑받아온 글레이즈드 폼 음료를 올해 더욱 다양한 조합으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계절마다 기다리고 다시 찾을 수 있는 스타벅스만의 차별화된 음료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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