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뉴욕증시 3대 지수 동반 상승…S&P500·나스닥 사상 최고치 경신

2026-10-07     심우일 기자
반도체

[CBC뉴스] 미국 뉴욕증시가 기업 실적 개선 기대와 국채 금리 안정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새로 쓰며 강세 흐름을 나타냈다.

7일 한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3.38포인트(0.49%) 오른 51,521.28로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44.98포인트(0.58%) 상승한 7,818.93을 기록했다. 기술주 비중이 높은 나스닥 종합지수도 122.48포인트(0.45%) 오른 27,599.79에 거래를 끝냈다. S&P500과 나스닥은 이날 종가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다시 경신했다.

시장에서는 다음 주부터 본격화되는 미국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최근 주가가 높은 수준까지 올라온 상황에서 기업 이익이 시장의 기대를 뒷받침할 수 있을지가 향후 증시 흐름을 가를 주요 변수로 꼽힌다.

특히 인공지능(AI) 관련 투자가 기업 실적 증가의 핵심 동력으로 부각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S&P500 편입 기업들의 3분기 주당순이익(EPS)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가운데 AI 인프라 확대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는 기업들이 전체 이익 증가분의 절반 이상을 만들어낼 것이라는 전망도 제시됐다. AI 투자 확대가 일부 기술주의 주가 상승을 넘어 미국 대형 기업의 이익 성장에도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외부 변수도 증시에 우호적으로 작용했다. 최근 주식시장에 부담을 줬던 미국 국채 금리가 한풀 꺾였고 국제유가 역시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투자심리를 압박하던 요인이 일부 완화됐다.

이에 따라 뉴욕증시는 실적 기대와 금리 안정이라는 두 가지 재료를 동시에 반영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다만 주요 지수가 이미 사상 최고 수준에 올라선 만큼 실제 기업들의 실적과 향후 전망이 높아진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는지가 다음 상승 동력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는 정보 전달을 위해 작성됐으며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지수와 전망치는 집계 시점과 기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투자 판단 전 최신 자료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기사 작성 및 문장 정리에 AI의 조력이 활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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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