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 ‘REDRED’ 역주행 저력…발매 6개월 만에 ‘뮤직뱅크’ 정상 재등극
[CBC뉴스] 코르티스(CORTIS)의 ‘REDRED’가 발매 6개월이 지난 시점에도 음악방송 정상에 오르며 장기 흥행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코르티스는 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로 구성된 그룹으로, 미니 2집 타이틀곡 ‘REDRED’를 통해 다시 한번 강한 팬덤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REDRED’는 KBS2 ‘뮤직뱅크’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10월 1주 ‘K-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적으로 코르티스는 국내 주요 음악방송에서 거둔 우승 기록을 12회로 늘렸다.
특히 이번 1위는 활동 시점과 방송 노출을 감안하면 의미가 크다. ‘REDRED’는 지난 4월 공개된 곡으로, 공식 방송 활동이 마무리된 뒤에도 꾸준히 음원과 팬 투표에서 힘을 유지했다.
이번 집계에서 방송 횟수 점수는 없었지만 디지털 음원, 음반, 소셜미디어, 팬 투표 등 다른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확보하면서 정상에 올랐다. 방송 출연보다 곡 자체의 지속적인 소비와 팬덤의 결집력이 결과에 더 크게 작용한 셈이다.
이 같은 팬덤의 움직임은 10월 네티즌 어워즈에서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7일 오후 현재 코르티스는 네티즌 어워즈 최고그룹상 부문 11위에 자리하고 있다. 음악방송에서 장기 흥행을 뒷받침하고 있는 팬심이 네티즌 어워즈 순위에서도 향후 어떤 흐름을 만들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반면 글로벌 팬심의 향방을 엿볼 수 있는 글로브 네티즌 어워즈에서는 아직 코르티스를 향한 투표가 발생하지 않은 상태다. 국내외에서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는 만큼 향후 글로벌 팬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될지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코르티스는 앞서 국내 주요 음악방송 5곳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며 이른바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뮤직뱅크’ 1위까지 더하면서 ‘REDRED’의 흥행 흐름은 단기적인 인기를 넘어 장기 성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REDRED’는 강한 중독성을 앞세운 사운드와 퍼포먼스, 멤버들의 공동 창작이라는 요소가 맞물리며 대표곡으로 자리 잡았다. 멤버들은 자신들이 경계하는 요소를 ‘RED’, 추구하는 방향을 ‘GREEN’으로 구분해 곡의 메시지에 담았다.
해외 차트에서도 존재감은 이어지고 있다. 빌보드 10월 3일 자 차트 기준 ‘REDRED’는 ‘글로벌 200’ 198위, ‘글로벌(미국 제외)’ 100위에 이름을 올리며 각각 22주 연속 진입 기록을 이어갔다.
한 곡이 수개월 동안 국내 음악방송과 글로벌 차트에서 동시에 성과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REDRED’는 올해 코르티스를 대표하는 장기 흥행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네티즌 어워즈 최고그룹상 경쟁까지 더해지면서 코르티스를 지지하는 팬심이 남은 10월 순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도 주목된다.
코르티스의 활동 폭도 넓어지고 있다. 그룹은 오는 10월 9일 열리는 ‘포뮬러 원(F1) 싱가포르 그랑프리 2026’ 무대에 K-팝 아티스트로 초청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서킷 메인 스테이지에서 약 50분간 단독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국내 음악방송 1위 재등극과 글로벌 차트 장기 진입에 이어 해외 대형 무대까지 예정되면서 코르티스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특히 최고그룹상 11위에서 출발한 10월 네티즌 어워즈 레이스와 아직 표심이 움직이지 않은 글로브 네티즌 어워즈에서 향후 팬덤이 보여줄 존재감 역시 지켜볼 만하다.
[이 기사는 제공된 자료를 바탕으로 정보 전달을 위해 재구성했으며, 순위와 차트 기록은 집계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기사 작성 및 문장 정리에 AI의 조력이 활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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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