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매장음악 서비스 ‘듣다’, 모바일 앱 베타 서비스 시작

웹·웹앱 이어 모바일로 이용 환경 확대…정식 출시 전 안정성·사용성 점검

2026-10-07     권오성 기자

AI 기반 매장음악 서비스 ‘듣다(DEUDDA)’가 모바일 앱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이용 환경을 모바일로 확대한다.

듣다는 지난 7월 론칭한 매장 전용 음악 서비스로, 카페와 음식점, 스터디카페 등 오프라인 매장을 대상으로 업종과 공간 분위기, 시간대 등을 고려한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는 AI로 제작한 음원을 기반으로 매장용 플레이리스트를 구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서비스 이용료에 저작권료와 공연권료가 포함돼 있어 이용 매장은 별도의 관련 비용을 추가로 부담하지 않고 서비스 내 음악을 매장에서 재생할 수 있다.

듣다는 서비스 론칭 이후 웹과 웹앱을 중심으로 운영해왔다. 이후 매장 운영자가 스마트폰에서도 주요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 개발을 진행했으며, 정식 출시에 앞서 실제 이용 환경을 점검하기 위해 이번 베타 서비스를 마련했다.

모바일 앱에서는 기존 웹과 웹앱에서 제공하던 주요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음악 재생을 비롯해 매장별 장르 설정과 시간대별 플레이리스트 관리 등 매장 음악 운영에 필요한 기능을 모바일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매장 운영자가 PC를 별도로 이용하지 않더라도 스마트폰을 통해 음악을 재생하거나 매장 상황에 맞춰 플레이리스트를 관리할 수 있도록 이용 환경을 확대한 것이 이번 앱 개발의 주요 내용이다.

듣다는 베타 서비스 기간 실제 매장 환경에서 앱의 안정성과 사용성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용 과정에서 수집한 사용자 의견도 검토해 정식 버전에 반영하는 등 기능과 이용 환경을 보완할 예정이다.

듣다는 이번 베타 운영을 마친 뒤 이달 중 모바일 앱을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