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6만6300원 보합권…흥국증권 “신규 품목 성장·CKD-510 임상 진전 주목”

2026-10-08     심우일 기자
자료사진

[CBC뉴스] 종근당이 장중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주가의 단기 움직임은 제한적이지만 증권가에서는 신규 품목을 중심으로 한 본업 성장과 신약 후보물질 CKD-510의 임상 진전을 중장기적인 평가 변수로 바라보고 있다.

8일 오전 종근당은 전 거래일보다 100원 오른 6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폭 자체는 크지 않아 사실상 보합권에서 방향성을 탐색하는 모습이다.

주가가 큰 폭으로 움직이지 않는 가운데 시장의 시선은 종근당의 실적 성장 기반과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으로 향하고 있다.

흥국증권은 종근당에 대해 신규 품목의 매출 확대가 본업의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 역시 10만원을 제시했다.

현재 주가 움직임과 별개로 기존 사업에서 안정적인 매출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인 요소로 본 것이다.

제약사의 실적에서는 기존 주력 제품의 매출 방어와 함께 신규 품목이 얼마나 빠르게 매출에 기여하는지가 중요하다. 신규 제품이 시장에 안착하면 특정 제품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동시에 전체 매출 성장의 폭을 넓힐 수 있기 때문이다.

흥국증권이 ‘신규 품목 탑라인’을 강조한 것도 이 같은 맥락으로 읽힌다. 탑라인은 기업의 매출을 의미한다. 신제품의 매출 기여도가 높아질수록 종근당의 기존 의약품 사업에서도 안정적인 외형 성장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에서 또 하나 주목하는 부분은 CKD-510이다.

흥국증권은 CKD-510의 임상 진전이 향후 종근당 기업가치 재평가, 즉 리레이팅을 이끌 수 있는 변수라고 평가했다.

신약 개발 기업의 주가는 현재 실적뿐 아니라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의 가치에도 영향을 받는다. 임상 개발이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후보물질의 상업화 가능성이 높아질 경우 시장이 회사에 적용하는 기업가치 평가 기준 역시 달라질 수 있다.

반대로 신약 개발은 임상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발생할 수 있는 분야다. 때문에 임상 진전 자체에 대한 기대와 실제 개발 결과는 구분해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종근당의 경우 기존 제약사업에서 확보한 실적 기반과 신약 연구개발이라는 두 축이 함께 움직이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기존 사업이 안정적인 매출과 현금 흐름을 뒷받침한다면 신약 파이프라인은 향후 기업가치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결정하는 성장 변수 역할을 할 수 있다.

흥국증권이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는 점에서도 이 같은 시각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다만 목표주가는 증권사의 분석과 가정을 바탕으로 산출되는 수치로 실제 주가가 해당 수준에 도달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실적 전망 변화와 임상 진행 상황, 제약·바이오 업종의 투자심리 등에 따라 평가 역시 달라질 수 있다.

8일 장중 종근당 주가는 6만6300원에서 큰 방향성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100원 상승에 그친 만큼 단기적으로는 강한 매수세나 매도세 어느 한쪽이 시장을 주도하기보다 보합권에서 새로운 재료를 기다리는 흐름에 가깝다.

이런 상황에서는 하루의 주가 등락보다 향후 실적 변화와 연구개발 진행 상황이 더욱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

특히 신규 품목이 실제 매출 증가에 어느 정도 기여하는지, 기존 제품군과 함께 전체 외형 성장을 끌어낼 수 있는지가 본업에서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주가는 이날 6만6300원에서 보합권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증권가는 본업과 신약 개발이라는 두 축에 주목하는 모습이다.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됐으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는다. 증권사의 목표주가와 실적 전망은 분석 시점의 가정에 따른 것으로 향후 실적과 임상 진행 상황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신약 개발은 임상 과정에서 불확실성이 존재하며 실제 결과가 기대와 다를 수 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기사 작성 과정에는 AI의 조력이 활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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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