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아시안게임 우승에 힘 보탰다…MVP 때 다짐한 “더 높이”

2026-10-08     정종훈 기자
이정현

[CBC뉴스] “이제 시작”이라는 다짐은 더 큰 무대를 향한 도전으로 이어졌다. MVP 수상 당시 동료와 팬들에게 영광을 돌렸던 농구선수 이정현이 국가대표로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기쁨까지 함께하며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다. 개인의 성과에서 대표팀의 우승으로 이어진 여정에 팬들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이정현은 10월 네티즌 어워즈 스포츠대상 부문에서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8일 오후 현재 10위를 기록하며 팬들의 응원 속에 경쟁을 이어가는 중이다. 코트 위에서 보여준 활약과 성장의 과정이 팬들의 관심으로 연결되고 있다는 점에서 남은 10월 순위 흐름도 눈길을 끈다.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지난 9월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꺾었다.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의 금메달이었다. 이정현도 대표팀의 일원으로 우승에 힘을 보탰다.

결승에서는 이현중이 공격을 이끌었고, 이정현도 승부처에서 득점을 보탰다. 4쿼터 종료까지 7분 24초를 남긴 시점에는 이정현의 슛으로 한국이 62-49까지 격차를 벌렸다. 추격을 노리던 일본을 상대로 리드를 지키는 데 힘을 실은 장면이었다.

아시안게임 우승은 이정현이 앞서 남겼던 MVP 수상 소감을 돌아보게 한다. 약 25주 전 게시물에서 그는 “혼자 만든 결과가 아니기에 팀원들, 코칭스태프분들, 그리고 언제나 힘이 되어주는 위너스분들께 이 영광을 돌립니다”라고 밝혔다.

당시 글은 소속팀에서 거둔 성과에 대한 감사였다. 코트에서 함께 뛴 선수들, 경기를 준비한 코칭스태프,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아시안게임 우승 뒤 새롭게 발표한 소감과는 구분되는 과거의 메시지다.

이어 남긴 “이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더 높이 올라가겠습니다”라는 다짐은 이후 국가대표 무대로 이어진 도전과 연결된다. 국내 리그에서 MVP를 수상한 뒤, 대표팀에서는 동료들과 함께 아시아 정상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개인상과 대표팀 우승은 성격이 다르지만, 두 성과에는 동료와 함께 뛰며 결과를 만들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정현이 MVP 수상 당시 강조했던 ‘함께 만든 결과’라는 말은 팀 전체가 금메달을 일군 이번 여정에도 어울린다.

이러한 성장의 과정은 이정현을 지켜봐 온 팬들에게도 특별한 의미로 다가올 수 있다. MVP 수상 당시 팬들에게 전했던 감사의 마음은 국가대표 무대에서의 성과와 맞물려 다시 주목받고 있다. 네티즌 어워즈 스포츠대상에서 이어지는 팬들의 관심 역시 그가 코트 위에서 쌓아온 시간과 무관하지 않다.

현재 스포츠대상 10위에 자리한 이정현이 10월 남은 기간 어떤 순위 변화를 보여줄지도 관심사다. 상위권을 향한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동안의 활약을 기억하는 팬들의 응원이 향후 순위에 어떻게 반영될지 지켜볼 만하다.

이정현은 MVP의 영예에 이어 아시안게임 우승 경험을 더했다. 과거 게시물에 담긴 감사와 성장의 다짐을 돌아보면, 이번 금메달은 그가 동료들과 함께 쌓아온 또 하나의 성과로 남는다. 코트 위에서 이어온 도전과 이를 지켜보는 팬들의 관심이 10월 네티즌 어워즈에서도 어떤 흐름을 만들어갈지 주목된다.

[이 기사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경기 기록과 선수 발언은 공식 기록 및 원문을 통해 최종 확인해야 한다. 기사 작성에 AI 조력을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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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