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뉴욕증시 다우지수 51,200선 상승…나스닥 1.25% 하락, 기술주 중심으로 약세
[CBC뉴스] 미국 뉴욕증시가 한국시간 9일 오전 거래에서 지수별로 엇갈린 움직임을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소폭 상승하며 5만1200선을 유지했지만, 나스닥 종합지수는 1% 넘게 밀렸다. S&P500지수 역시 하락하면서 대형 기술주 중심의 시장 부담이 지수 흐름에 반영됐다.
제공된 시세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5만1231.70으로 전장보다 51.83포인트(0.10%) 상승했다. 장중 5만1245.28까지 올랐으며 저점은 5만939.00을 기록했다.
반면 S&P500지수는 7765.47로 36.30포인트(0.47%) 하락했다. 장중 고점은 7797.79, 저점은 7731.26으로 집계됐다. 지수가 장중 7700선 초반까지 내려갔다가 낙폭을 일부 줄인 모습이다.
나스닥 종합지수의 하락 폭은 상대적으로 컸다. 나스닥은 2만7193.34로 전장 대비 345.35포인트(1.25%) 떨어졌다. 장중 2만7491.90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2만7066.76까지 밀리는 등 변동성을 나타냈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지수는 2792.36으로 0.84포인트(0.03%) 하락했다. 장중 고점 2794.85와 저점 2762.40 사이에서 움직였으며, 다른 주요 지수와 비교하면 하락 폭은 제한적이었다.
이날 지수 흐름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의 온도 차이다. 다우지수가 상승권을 지키는 동안 나스닥은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업종과 종목군에 따라 투자심리가 달라지는 양상을 보였다.
특히 나스닥의 하락률이 S&P500보다 크게 나타났다는 점에서 기술주 비중이 높은 시장의 상대적 약세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지수 움직임만으로 특정 기업이나 업종이 하락을 주도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뉴욕증시는 주요 지수들이 일제히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기보다 차별화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향후 시장에서는 기술주가 낙폭을 줄일 수 있을지, 다우지수의 상승세가 유지될지가 단기 흐름을 가늠하는 관전 요소로 남아 있다.
[장중 수치는 이후 달라질 수 있다.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기사 작성 과정에서 AI의 조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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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