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남제약, 194억8700만원 규모 유상증자 철회…SK증권 모집주선계약 해제 통지
[CBC뉴스] 경남제약이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추진하던 194억87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경남제약은 이날 기타 주요경영사항 및 유상증자 결정 정정공시를 통해 기명식 보통주식 1300만주를 발행할 예정이었던 주주배정 방식의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하고 관련 증권신고서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경남제약은 지난 5월 2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추진했다. 최초 발행 예정 주식 수는 1100만주, 발행 예정금액은 190억8500만원이었다.
이후 9월 7일 증자 방식을 주주배정증자로 변경하고 발행 예정 주식 수를 1300만주, 발행 예정금액을 194억8700만원으로 조정해 정정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회사 측은 공모 절차 진행 과정에서 금융감독원의 정정신고서 제출 요구에 따른 증권신고서 보완 검토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증권신고서 심사 일정이 장기화되면서 자금 조달 시기와 사용계획에 일부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도 제기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대표주관사인 SK증권은 지난 8일 모집주선계약서 제21조 제1항 제21호 및 관련 법규에 따라 계약 해제를 통지했다. 경남제약은 이에 따라 유상증자 결정과 관련 증권신고서를 철회하기로 했다.
경남제약은 이번 유상증자 철회가 기존 사업 및 신제품 개발의 중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향후 영업현금흐름과 재무상황, 사업 진행상황 및 시장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필요한 자금 규모와 조달방법을 재검토할 예정이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전 세계 팬덤의 결집, cbcglobe.com ▶
★ 돈돈돈, 남몰래 혼자 보는 – 돈 되는 뉴스 ▶
▮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