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환율 추가하락] "1,330원도 아직 높다"…한은 총재 "환율, 추가 하락 여지 있어"

2년 만에 최저 찍었는데…한은 총재 "원화 추가 강세 가능성 열려"

2026-10-13     하영수 기자

[CBC뉴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12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원/달러 환율이 여전히 예년보다 높은 수준이며,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신 총재는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의 '환율 기준선을 낮출 방안'에 대한 질의에 대해, 이날 환율이 1,330원대로 예년보다 높지만 앞으로 원화가 추가로 강세를 보일 여지가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올해 7월과 8월 두 차례 금리 인상이 환율 안정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문 의원이 환율 기준선 하향 방안으로 통화스와프를 제시하자, 신 총재는 상설 통화스와프가 있는 국가에서도 금융시장 상황에 따라 환율 변동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7원 하락한 1,335.1원을 기록했으며, 오후 3시 45분에는 1,332.0원까지 내려갔다. 이는 모두 2024년 10월 4일 이후 최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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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