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한전기술 등 원전주 대부분 약세…코스피·코스닥 양대지수도 급락

2026-10-13     권오성 기자
원전

[CBC뉴스] 국내 원전 관련주들이 13일 장중 대체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한전기술, 우리기술 등 주요 종목들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코스피와 코스닥 양대지수 역시 큰 폭으로 밀리고 있다.

13일 오후 12시 36분 현재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전일 대비 3.91% 하락한 6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가 7만원선 아래에 머무르면서 향후 회복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같은 시각 한국전력은 1.57% 내린 2만810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한전기술은 4.99% 하락한 10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전KPS도 0.93% 내린 4만24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우리기술은 전일 대비 4.55% 하락한 1만480원, 우진은 4.66% 내린 1만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수산인더스트리는 1.46% 하락한 2만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오르비텍은 5.56% 내린 4330원으로 비교적 큰 낙폭을 보이고 있으며, 모비스 역시 1.73% 하락한 2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금화피에스시는 0.78% 상승한 3만2300원을 기록하며 다른 원전 관련주들과는 상반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원전 관련주 대부분이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종목별 하락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오르비텍과 한전기술, 우진 등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큰 반면 한전KPS와 수산인더스트리는 비교적 제한적인 하락률을 기록 중이다.

국내 증시의 양대지수도 급락하고 있다. 오후 12시 36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10.91포인트(6.43%) 하락한 5973.33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장중 6000선이 무너진 뒤에도 해당 지수대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34.37포인트(4.04%) 떨어진 814.82를 나타내고 있다. 양대지수가 나란히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증시 전반에 약세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원전 관련주 역시 이러한 시장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 정보이며, 특정 종목에 대한 매수 또는 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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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