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직원 2만4천명 개인정보 외부 노출…삭제 조치 완료
[CBC뉴스] 한국전력 직원 약 2만4천명의 이름과 소속, 전화번호 등이 외부 웹페이지에 노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한국전력은 해당 정보에 대한 삭제 조치를 완료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원인 조사 및 피해 예방에 나섰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전력은 10월 네티즌 어워즈 기업대상 10위에 올라 있어 향후 대응과 신뢰 회복 과정에도 관심이 모인다.
한국전력은 ‘직원 개인정보 외부 웹페이지 노출 관련 입장’을 통해 지난 10월 1일 오후 3시 59분께 직원 개인정보가 외부 웹페이지에 노출된 상황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노출된 정보는 직원 약 2만4천명의 이름, 소속, 전화번호 등이다. 다만 한국전력은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고유식별번호 및 민감정보는 노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국전력은 상황을 인지한 직후 직원 개인정보 관련 내부시스템 접속을 차단했다. 외부 웹페이지 운영사에도 정보 삭제를 요청했으며, 노출된 정보에 대한 삭제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비상대응 종합상황실을 구성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정보 주체인 직원들에게는 문자와 메일 등을 통해 유출 경위를 설명하고, 2차 피해 예방 조치 등 구체적인 내용을 안내했다는 입장이다.
피해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신고가 접수되면 필요한 조사를 거쳐 손해배상 등 구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노출 원인에 대한 조사도 이어간다. 한국전력은 유관기관과의 합동 조사 및 자체 조사를 통해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피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안은 대규모 직원 개인정보가 외부에 노출됐다는 점에서 정보보호 체계의 점검과 후속 조치의 실효성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노출 정보의 삭제뿐 아니라 추가적인 피해 가능성을 확인하고 재발을 막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13일 오후 현재 한국전력은 10월 네티즌 어워즈 기업대상 부문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기업을 향한 대중의 관심을 살펴볼 수 있는 네티즌 어워즈에서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개인정보 노출 사안에 대한 대응 역시 주목받고 있다.
기업대상 순위가 네티즌들의 참여로 결정되는 만큼 한국전력을 향한 관심이 향후 어떤 흐름으로 이어질지도 지켜볼 대목이다. 다만 이번 개인정보 노출 사건과 네티즌 어워즈 순위 사이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한국전력은 직원 이외의 고객정보는 노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고객정보는 전용시스템에서 별도로 안전하게 관리하고 보호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한국전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정확한 노출 원인을 규명하고, 조사 결과에 따른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10월 네티즌 어워즈 기업대상 10위에 올라 있는 한국전력이 이번 사안에 대해 어떤 후속 조치를 내놓을지 관심이 모인다. 개인정보 보호와 신뢰 회복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 만큼 향후 조사 결과와 재발 방지 대책의 구체성이 주목될 전망이다.
[이 기사는 한국전력 입장문을 바탕으로 작성했으며, 노출 범위와 조치 내용은 한전의 설명에 따른 것이다. 향후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 사실이 확인될 수 있다. 기사 작성에 AI의 조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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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