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마감] 디티에스 청약 일정 2일차까지 종료, 대신증권·유진투자증권 균등·비례 경쟁률은? '어디가 유리했나?'

2026-10-14     권오성 기자
IPO

[CBC뉴스] 공모주 디티에스의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 일정이 14일 오후 4시경 모두 마무리됐다.

디티에스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대신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을 통해 청약을 진행했다. 청약 마지막 날까지 투자자들의 참여가 이어진 가운데 증권사별 청약 결과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청약 마감 기준 대신증권의 총 청약건수는 21만2596건, 유진투자증권은 2만8463건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에 따른 균등배정주식수는 대신증권 1.18주, 유진투자증권 0.98주다. 두 증권사 모두 1주대 안팎의 균등배정주식수를 기록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균등배정은 청약에 참여한 투자자들에게 배정 물량을 나누는 방식이다. 

비례경쟁률은 대신증권 1996.82:1, 유진투자증권 1767.33:1로 나타났다. 비례배정은 청약 증거금 규모에 따라 주식을 배분하는 방식으로, 경쟁률에 따라 투자자별 배정 수량에도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한편 디티에스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10월 23일이다. 청약 일정을 마친 디티에스가 상장 첫날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공모가를 웃도는 흐름을 나타낼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로 떠오른다.

디티에스의 확정 공모가는 1만8500원이다. 현행 신규 상장 종목의 가격 변동 범위를 고려하면 상장 첫날 이른바 '따따블'을 기록할 경우 주가는 공모가 대비 300% 상승한 7만4000원까지 오를 수 있다. 다만 이는 상장 첫날 도달할 수 있는 가격의 상한을 계산한 것으로, 실제 주가가 해당 수준까지 상승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상장 당일에는 매수세와 매도세의 움직임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는 만큼 지나친 낙관보다는 실제 거래 흐름을 신중하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또한 장세의 추이도 살펴봐야할 요소다.

청약을 마무리한 디티에스가 오는 23일 상장 첫날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지 관심이 모아진다.

[※ 본 기사는 시장 동향을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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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