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남친 있는 거 알지?"…'전설의 사내' 남녀 트롯 데스매치 후끈

황윤성 승리부터 금잔디 사제 대결까지…'전설의 사내' 안방극장 장악

2026-10-15     박종규 기자

MBN 예능 프로그램 '전설의 사내'가 14일 방송에서 트롯 남녀 데스매치 형식으로 시청률 4.7%를 기록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는 '무명전설' TOP7과 신승태, 나태주가 포함된 전사 팀과 반가희, 금잔디, 정미애, 스테파니, 은가은, 구수경, 장혜리, 김태연, 빈예서, 박현호가 참여한 여인천하 팀이 대결을 펼쳤다. 첫 번째 무대는 이루네와 반가희가 맞붙었으며, 그 다음 무대에서는 황윤성과 스테파니가 경연을 벌였다. 황윤성은 스테파니를 이상형으로 꼽았고 스테파니는 "나 남친 있는 거 알지?"라고 답해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이후 '반창고' 무대에서 듀엣을 선보였으며 승자는 황윤성으로 결정됐다.

동갑내기 대결에서는 장한별과 구수경이 각각 '비처럼 음악처럼'과 '님이여'를 노래하며 경쟁했고, 구수경이 승리했다. 정연호와 정미애의 '나훈아 대결'에서는 정미애가 남편 조성환을 언급하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무대에서는 '평양 아줌마'로 승리를 얻었다. 체육인 맞대결에서는 나태주가 스테파니를 이겼다.

성리와 금잔디의 사제 대결에서는 금잔디가 과거 성리를 두고 "정말 겸손하고 말수도 없는데, 한 번 끼를 부리면 눈에서 레이저가 나왔다"고 회상했다. 무대에서는 금잔디가 우승했다. 마지막 히든카드 대결에서는 박현호와 김다겸이 대결했고 김다겸이 승리했다. 은가은은 박현호에게 "정신 차려라. 우리가 이겨야 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별 코너에서는 하루가 '그대 모습은 장미', 신승태가 '찰랑찰랑', 이창민이 '잃어버린 우산'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은 14주 연속 종편-케이블 음악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포털사이트 뉴스와 검색어를 장악했다.

MC 장민호와 양세형은 "트로트 역사를 새로 쓸 사상 최초의 트롯 남녀 데스매치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전 세계 팬덤의 결집, cbcglobe.com ▶
★ 돈돈돈, 남몰래 혼자 보는 – 돈 되는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