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곤 회장 지분 99% 에포케, HLB제넥스 20만7897주 추가 매수…HLB 측 보유비율 39.10%
[CBC뉴스] HLB제넥스의 최대주주인 HLB와 특별관계자의 주식 등 보유비율이 39.10%로 높아졌다. 진양곤 회장이 지분 99%를 보유한 에포케가 HLB제넥스 주식을 장내에서 추가 취득한 데 따른 것이다.
15일 HLB가 제출한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에 따르면 HLB와 특별관계자의 HLB제넥스 보유 주식 등은 직전 보고 당시 1443만5539주에서 이번 보고 기준 1464만3436주로 20만7897주 증가했다.
주식 등 보유비율은 38.55%에서 39.10%로 0.55%포인트 상승했다. 실제 보유 주권 수는 956만3032주에서 977만929주로 늘었으며, 주권 보유비율은 29.29%에서 29.92%로 변경됐다.
이번 보유 수량 변동은 특별관계자인 에포케의 장내매수에 따른 것이다.
공시에 따르면 에포케는 지난 6일 HLB제넥스 주식 1만5603주를 주당 2113원에 매수했다. 이어 7일에는 4만1529주를 주당 2130원에, 8일에는 6000주를 주당 2200원에 취득했다.
12일에는 11만주를 주당 2354원에 매수했으며, 13일 7868주를 주당 2239원에, 14일 2만6897주를 주당 2176원에 각각 사들였다.
에포케가 6거래일에 걸쳐 추가 취득한 주식은 총 20만7897주다. 이에 따라 에포케의 HLB제넥스 보유 주식은 기존 32만6583주에서 53만4480주로 증가했다. 공시상 에포케의 주식 등 보유비율은 1.42%다.
취득자금 항목에 기재된 금액은 4억6972만3390원이다. 에포케는 해당 자금을 전액 자기자금으로 조달했으며, 자금의 조성 경위 및 원천을 보유 현금으로 명시했다. 차입금이나 기타 조달자금은 기재되지 않았다.
진양곤 회장과 에포케의 지분 관계도 이번 공시에서 확인됐다. 에포케의 최대주주는 진 회장으로, 지분율은 99.00%다. 에포케의 대표자는 이현수다.
진 회장이 개인 명의로 보유한 HLB제넥스 주식은 81만858주이며, 공시상 보유비율은 2.16%다. 이번에 추가 매수한 20만7897주는 진 회장 개인 명의가 아닌 에포케 법인 명의로 취득한 주식이다.
한편 HLB는 이번 대량보유상황보고서에서 보유목적을 '경영권 영향'으로 기재했다. 변동방법은 장내매수, 변동사유는 특별관계자 장내매수로 명시했다.
보고의무발생일은 2026년 10월 14일이며, 보고서 작성기준일은 15일이다.
[본 기사는 HLB가 제출한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했다. 공시상 주식 등 보유비율에는 잠재주식이 포함돼 있어 실제 주권 보유비율과 차이가 있다. 본 기사는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니며,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기사 작성 과정에서 AI의 조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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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