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그룹주 동반 급락…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 8% 안팎 하락, 양대지수 서킷브레이커 충격

2026-10-15     권오성 기자
에코프로

[CBC뉴스] 에코프로 그룹주가 15일 오후장에서 일제히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 양대지수가 장중 서킷브레이커 발동으로 매매거래가 일시 중단될 정도로 국내 증시가 크게 흔들리면서 에코프로 계열 종목들도 약세를 면치 못하는 모습이다.

15일 오후 1시 48분 현재 에코프로는 전일 대비 7.95% 하락한 8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8.84% 내린 10만6200원을 기록하며 그룹주 가운데 가장 큰 하락률을 나타내고 있다.

에코프로머티는 7.50% 하락한 3만2650원, 에코프로에이치엔은 5.77% 내린 2만2850원에 거래 중이다.

에코프로 그룹 주요 4개 종목이 모두 하락하면서 그룹주 전반에 매도 압력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머티는 나란히 7% 이상의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국내 증시는 이른바 '검은 목요일'을 연상케 할 만큼 거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장중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는 등 시장 전반에 충격이 확산됐다.

오후 1시 48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18.60포인트(6.96%) 하락한 5590.21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역시 60.65포인트(7.36%) 내린 763.23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코스피는 6000선 아래로 크게 밀려났으며 코스닥도 800선을 내준 상태다. 양대지수가 동시에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개별 종목의 주가 흐름에도 부담이 가중되는 양상이다.

앞서 코스닥시장에서는 낮 12시 23분 13초, 코스피시장에서는 오후 12시 38분 12초 각각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시장 전체의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에코프로 그룹주가 장 후반 낙폭을 줄일 수 있을지, 아니면 약세 흐름이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 본 기사는 시장 동향을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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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