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미국 뉴욕증시, 다우 상승·나스닥 하락…미국·이란 전쟁 변수 속 지수별 엇갈린 흐름

2026-10-15     심우일 기자
자료사진.

[CBC뉴스] 미국 뉴욕증시가 15일(한국시간) 장 초반 혼조세를 나타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상승한 반면 S&P500과 나스닥 종합지수는 하락하면서 주요 지수의 움직임이 엇갈렸다. 미국과 이란을 둘러싼 전쟁 상황도 투자자들이 주시하는 대외 변수로 떠올랐다.

한국시간 15일 오후 10시 35분 48초 기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6.27포인트(0.46%) 상승한 51,857.75를 기록했다. 장중 51,931.26까지 올랐으며 저점은 51,804.15로 나타났다.

반면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오후 10시 38분 기준 7,685.71로 전장보다 33.23포인트(0.43%) 하락했다. 장중 고점은 7,691.21, 저점은 7,677.71이었다.

기술주 비중이 높은 나스닥 종합지수의 하락 폭은 상대적으로 컸다. 오후 10시 37분 59초 기준 나스닥지수는 26,404.87로 전장보다 288.00포인트(1.08%) 밀렸다. 장중에는 26,412.87까지 상승했으나 26,316.99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지수는 오후 10시 38분 기준 2,731.75로 2.22포인트(0.08%) 상승했다. 다우지수와 러셀2000지수가 오름세를 유지한 반면 S&P500과 나스닥은 약세를 보이면서 시장 전반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는 않았다.

미국의 물가 상황 역시 증시를 압박하는 요인이다.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3.7% 상승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경계가 커졌다. 특히 인공지능(AI)과 반도체 관련 기업들은 금리 부담과 투자 비용에 대한 우려가 겹치면서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는 흐름을 보였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에너지 가격을 통해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주고, 다시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전망을 바꾸는 구조도 주목할 부분이다. 다만 이날 나스닥지수 하락을 전쟁 상황 하나로 설명하기는 어렵다. 물가 지표와 금리 전망, 기술주 자체의 투자 부담이 함께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뉴욕증시는 장 초반 다우지수의 상승과 나스닥지수의 하락이라는 대조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향후 장중 흐름에서는 기술주의 추가 하락 여부와 다우지수의 상승세 유지, 미국과 이란의 군사·외교적 상황 변화가 주요 관찰 대상이 될 전망이다.

[본 기사는  미국 증시 지수를 기준으로 작성됐다. 장중 수치는 실시간으로 변동할 수 있으며, 국제정세와 금융시장에 대한 해석은 향후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최종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기사 작성 과정에서 AI의 조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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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