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벨, BLE 비콘 기반 안심방문서비스 사업화 추진… 기업·공공기관 협력 확대

방문자 소속·이름·방문 목적 등 스마트폰으로 전달하는 인증 시스템 개발 국내·미국 특허 등록 및 상표권 확보 밝혀… B2B·B2G 실증 파트너 모집

2026-10-16     권오성 기자

방문자인증 솔루션 기업 체크벨은 BLE(저전력 블루투스) 비콘 기술을 활용한 방문자인증벨 ‘시큐벨(secubell)’ 안심방문서비스의 사업화 추진을 위해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제휴·실증 파트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큐벨 안심방문서비스는 문 앞에 부착하는 방문자인증벨 ‘시큐벨’과 전용 모바일앱 ‘시큐벨앱’ 그리고 클라우드 서버를 연계해 방문자의 소속과 이름, 방문 목적 등의 정보를 거주자에게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가정 방문 서비스에서 사전 안내된 방문자 정보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제휴 방문업체가 소속 직원의 시큐벨앱 설치와 본인인증 절차를 진행하고, 직원 정보를 확인한 뒤 이용을 승인해야 한다. 이후 승인된 직원이 방문 현장에서 시큐벨을 누르면 BLE 비콘 신호가 방문자의 스마트폰을 거쳐 클라우드 서버로 전달된다.

서버는 사전에 등록된 방문자의 소속 업체, 이름, 방문 목적, 사진 등의 정보를 거주자의 스마트폰으로 전송한다. 거주자는 전달받은 정보를 확인한 뒤 방문 응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시큐벨은 방문 직원이 현장에서 매번 스마트폰을 직접 조작할 필요없이, 기존 방문처럼 도어벨, 즉 ‘시큐벨’을 터치하는 간단한 동작만으로 신원정보가 전달되도록 설계되었다. 해당 기술은 돌봄, 청소, 가전 및 가구 관리, 가스·설비 점검 등 방문 업무에 적용이 가능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시큐벨 관련 기술에 대한 국내 및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secubell’ 상표권도 확보했다.

시큐벨 관계자는 “방문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B2B·B2G 제휴 및 실증 협력 파트너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