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 프리마켓서 4%대 강세…378달러선, 신형 로드스터 공개도 주목

2026-10-16     권오성 기자
테슬라

[CBC뉴스] 테슬라(TSLA) 주가가 미국 증시 정규장 개장을 앞두고 프리마켓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형 로드스터 시연 소식까지 전해진 가운데 주말을 앞둔 미국 증시에서 상승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국시간으로 16일 오후 5시 6분 기준 테슬라는 프리마켓에서 378.0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일 종가 대비 15.65달러(4.32%) 오른 수준이다.

테슬라가 프리마켓에서 4%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정규장에서도 매수세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다만 프리마켓은 정규장보다 거래량과 유동성이 제한적일 수 있어 개장 이후 주가 흐름이 달라질 가능성도 있다.

이런 가운데 테슬라의 신형 스포츠카 로드스터 관련 소식도 눈길을 끈다.

테슬라는 1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맥그레거에 위치한 스페이스X 시험장에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와 프란츠 홀츠하우젠 수석 디자이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로드스터를 시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선보인 로드스터는 가스 추진기를 장착한 2인승 차량으로, 테슬라가 예고해온 차세대 스포츠카의 기술적 특징을 보여주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로드스터는 테슬라의 전기차 기술력과 고성능 차량 개발 방향을 상징하는 모델이라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을 받아왔다. 다만 이번 시연이 실제 양산 일정이나 판매 실적으로 이어질지는 향후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다.

시장에서는 테슬라의 프리마켓 상승세가 정규장에서도 유지될지 지켜보고 있다. 특히 최근 미국 증시가 물가지표와 금리 전망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만큼 개별 기업의 호재뿐 아니라 기술주 전반의 투자심리도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테슬라가 380달러선에 다시 접근한 가운데 정규장 개장 이후 해당 가격대를 넘어설 수 있을지가 단기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이며 특정 종목에 대한 매수 또는 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프리마켓 시세는 정규장 거래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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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