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포커스] 코스닥 껑충…알테오젠·삼천당제약 등 주가 '폴짝'
[CBC뉴스] 코스닥이 16일 4% 넘게 상승하며 794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알테오젠과 삼천당제약이 8~9%대 급등한 가운데 이오테크닉스와 원익IPS 등 반도체 관련주도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이 모두 상승하며 지수 오름세를 뒷받침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96포인트(4.46%) 오른 794.78에 정규장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772.17에 출발해 장중 807.54까지 상승하며 800선을 넘어섰다. 이후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하며 764.97까지 내려갔으나 다시 반등해 794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2만500원(9.60%) 오른 23만4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삼천당제약도 1만6300원(8.46%) 상승한 20만9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도체 관련 종목들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원익IPS는 5900원(5.74%) 오른 10만8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오테크닉스는 2만2500원(5.32%) 상승한 44만5500원을 기록했으며, 리노공업은 3700원(5.51%) 오른 7만900원에 마감했다.
에코프로는 700원(0.87%) 상승한 8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에코프로비엠은 600원(0.57%) 오른 10만6500원을 기록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7000원(3.42%) 상승한 21만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1만원(2.89%) 오른 35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HLB도 1100원(2.70%) 상승한 4만1850원을 기록하며 강세 흐름에 동참했다.
코스닥이 장중 800선을 돌파한 뒤 794선에서 거래를 마친 만큼 다음 거래일에는 800선 재돌파 여부와 알테오젠·삼천당제약 등 바이오 대형주, 반도체 관련 종목들의 상승세 지속 여부가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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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