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반등…다음장 미국 증시 약세 등 유념해야
[CBC뉴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난 16일 나란히 상승 마감했다. 국내 반도체 대표주인 이른바 ‘삼전닉스’가 동반 반등한 가운데 19일부터 시작되는 새주에도 상승 흐름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16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7000원(3.33%) 오른 21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3000원(0.24%) 상승한 126만5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두 종목 모두 상승했지만 새주에는 삼성전자의 추가 상승 여부와 함께 SK하이닉스의 반등 폭 확대 여부가 관전 포인트다.
다만 주말 사이 확인된 미국 증시의 약세는 유념할 필요가 있다. 1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AI 부담과 유가 급등 등 원인으로 주요 기술주 부진 속에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15% 가량 떨어졌으며, S&P500지수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도 하락 마감했다.
국내장이 지난 16일 동반 반등에 성공했더라도 이후 미국 기술주의 약세가 이어졌다는 점에서 상승세의 지속 여부를 속단하기는 어렵다. 새주 초반에는 미국 증시 하락이 국내 반도체주 투자심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삼전닉스’가 대외 부담 속에서도 추가 반등을 시도할지, 다시 변동성이 커질지에 시선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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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