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오르비텍 등 원전주 대체로 상승…우진엔텍 거래 재개일 급락
[CBC뉴스] 16일 국내 증시에서 원전 관련주가 대체로 상승 마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한 주요 종목이 오름세를 보인 반면, 거래가 재개된 우진엔텍은 급락하며 차별화된 흐름을 나타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1.73% 오른 6만4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전력은 0.52% 상승한 2만8600원, 한전기술은 0.59% 오른 10만700원에 각각 마감했다. 한전KPS는 4만2000원으로 0.11% 내리며 약보합세를 보였다.
상승 종목 가운데 오르비텍과 대창솔루션의 오름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오르비텍은 6.75% 오른 4190원, 대창솔루션은 6.37% 상승한 1753원으로 장을 마쳤다.
모비스는 4.46% 오른 2810원에 마감했으며, 우진은 4.21% 상승한 1만880원을 기록했다. 우리기술은 1만270원으로 3.94%, 금화피에스시는 3만2500원으로 3.33% 각각 올랐다. 수산인더스트리도 1.16% 상승한 2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우진엔텍은 거래 재개 첫날 큰 폭으로 하락했다. 종가는 1만1410원으로, 첨부 시세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9.24% 내렸다. 원전 관련주 전반의 상승 흐름 속에서도 우진엔텍은 뚜렷한 약세를 보였다.
주말 이후 시작되는 새 주에는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한 상승 종목들이 오름세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거래 재개일 급락한 우진엔텍의 주가가 안정을 찾을지, 종목별 등락 차이가 이어질지도 지켜볼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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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