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소방청과 ‘U+119 메모리얼런 2026’ 개최…2300여 명 순직 소방관 추모 러닝
LG유플러스와 소방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순직 소방관 추모 러닝 행사 ‘U+119 메모리얼런 2026’가 세종중앙공원과 국립세종수목원 일대에서 약 2300명이 참가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두 번째로 개최되었으며, 순직 소방관을 기리고 소방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국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이름과 함께 순직 소방관의 이름과 순직일자가 새겨진 배번표를 착용한 채 달리면서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대회는 11.9km와 5km 두 개 코스로 나뉘었으며, 11.9km 코스에는 1400명이, 5km 코스에는 600명이 참여했다. 현직 소방관 119명을 포함해 1000명 이상이 신청했으며, 지난해 참가자 500여 명도 이번 행사에 재참여했다.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와 임직원들도 현장에 함께해 순직 소방관의 희생을 기리고 소방가족을 격려했다. 참가자들은 순위 경쟁이나 시상 없이 안전한 완주와 추모의 의미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장기 이용 VIP 고객 및 소셜미디어 이벤트 참여자들을 행사에 초청해 고객들이 직접 추모 및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이후 소방청 주관 공식 추모식이 이어졌으며, 현장에는 소방 안전 체험 부스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LG생활건강, 팜한농 등 LG 계열사뿐만 아니라 CJ푸드빌, 링티, 영진약품, 뉴케어, 동아제약, 트리피언 등 국내 기업들도 후원에 참여했다.
참가비 5만 원 전액은 순직 소방가족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지난해 참가비 역시 ‘소방가족 희망나눔’에 전달돼 관련 활동에 쓰였다. LG유플러스는 ‘U+119 메모리얼런’을 Simply. U+ 캠페인과 연계하여 국민이 일상에서 순직 소방관을 기억하고 소방가족을 응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소방청과 협력해 소방관과 소방가족 지원 및 이들의 헌신을 기억하는 사회적 공감대 확산 활동도 지속할 계획이다.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소방관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우리 사회 모두의 몫”이라며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소방관과 소방가족을 격려하고, 이들을 존중하고 예우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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