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6주기 추도식 23일 개최…이재용 회장 참석 예정
[CBC뉴스]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6주기를 앞두고 삼성가 유족과 주요 경영진이 고인을 추모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올해 추도식은 별도의 공식 행사 없이 선영 참배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이건희 선대회장의 6주기 추도식은 오는 23일 경기 수원 선영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선대회장의 기일은 10월 25일로, 추도식은 기일보다 이틀 앞서 진행된다.
이날 추도식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등 유족을 비롯해 삼성 주요 계열사 사장단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참석자들은 선영을 찾아 고인을 기리고 생전 강조했던 경영 철학과 기업 운영에 대한 뜻을 되새길 것으로 보인다.
이건희 선대회장이 남긴 경영 유산 가운데 대표적인 것은 신경영 철학이다. 이번 추도식에서도 고인의 경영 철학과 업적을 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될 전망이다.
선영 참배를 마친 이재용 회장과 삼성 사장단은 경기 용인에 위치한 삼성인력개발원 창조관으로 이동해 오찬을 함께할 것으로 전해졌다.
창조관은 삼성 신입사원 교육에 활용되는 시설로, 이건희 선대회장의 흉상이 설치돼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이재용 회장은 과거에도 선대회장 추도식에 참석한 뒤 삼성 사장단과 창조관에서 오찬을 가진 바 있다. 올해 역시 참배 이후 경영진과 함께하는 일정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건희 선대회장은 2020년 10월 25일 별세했다. 올해로 6주기를 맞는 가운데 삼성가와 주요 경영진은 오는 23일 선영을 찾아 고인을 추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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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