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리플(XRP) 소폭 상승에도 에버노스 홀딩스(XRPN) 14달러대…주가와 코인 가격 온도차
[CBC뉴스] 리플(XRP)이 소폭 오름세를 보인 것과 달리 나스닥 상장사 에버노스 홀딩스(XRPN)는 14달러대에서 약세를 나타냈다. XRP를 주요 자산으로 보유한 기업이라는 점에서 두 가격의 엇갈린 움직임이 눈길을 끈다.
21일 오전 5시 53분(한국시간) 확인된 에버노스 홀딩스 주가는 14.75달러다. 미국 현지시간으로는 20일 오후 4시 53분에 해당한다.
이날 주가는 15.00달러에서 출발했다. 장중 한때 15.50달러까지 올라섰지만 상승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고, 저점은 14.41달러까지 내려갔다. 장중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09달러였다.
전일 가격으로 제시된 15.23달러와 비교하면 0.48달러 낮다. 거래량은 72만2173주, 거래대금은 약 1100만달러를 기록했다.
주가가 최근 1년간 형성된 가격 범위에서 어느 위치에 있는지도 살펴볼 부분이다. 에버노스 홀딩스의 52주 최고가는 53.00달러, 최저가는 10.10달러다. 14.75달러는 최고가 대비 약 72.2% 낮고 최저가보다는 4.65달러 높은 가격이다.
시장의 관심은 리플과 에버노스 홀딩스 사이의 가격 차이에도 향하고 있다.
에버노스 홀딩스는 XRP를 주요 보유자산으로 운용하는 기업이다. XRP 가격의 변화는 회사가 보유한 가상자산의 평가가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나 기업의 주식은 별도의 시장에서 거래되기 때문에 현물 가격의 등락이 주가에 그대로 반영된다고 볼 수는 없다.
리플이 소폭 상승했음에도 XRPN이 약세를 보인 상황은 이 같은 차이를 보여준다. 다만 하루의 가격 움직임만으로 두 자산의 상관관계가 약해졌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에버노스 홀딩스의 기업가치를 평가하는 데에는 XRP 시세 외에도 확인해야 할 항목이 있다. 회사의 실제 XRP 보유 규모와 현금성 자산, 추가 자산 취득 및 자금조달 여부, 주식시장 시가총액과 순자산가치 사이의 차이 등이 그것이다.
특히 XRP를 보유한 상장기업의 주식을 매수하는 행위와 XRP 현물을 직접 매수하는 행위는 구분해야 한다. 기업 주식에는 가상자산 가격 변동 외에도 회사의 재무구조와 경영활동, 주식시장의 수급 등이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20일 미국 시장에서 나타난 XRPN의 약세가 이후에도 지속될지는 아직 판단하기 어렵다. 리플의 소폭 반등과 에버노스 홀딩스의 14달러대 주가가 앞으로 어떤 흐름을 보일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를 위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수 또는 매도를 권유하지 않는다.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AI가 일부 조력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전 세계 팬덤의 결집, cbcglobe.com ▶
★ 돈돈돈, 남몰래 혼자 보는 – 돈 되는 뉴스 ▶
▮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