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현대로템, 대만 타오위안 그린라인 연장선 2392억원 규모 공급계약

2026-10-21     권오성 기자
현대로템

[CBC뉴스] 현대로템이 대만 타오위안 그린라인 중리연장선 E&M 공급사업과 관련해 약 2392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계약금액은 2391억9735만8517원으로, 2025년도 연결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 5조8390억3155만3013원의 4.1%에 해당한다.

계약 상대방은 대만 타오위안시정부 철도공정국(Department of Rapid Transit Systems, Taoyuan)이며, 판매·공급지역은 대만이다.

계약기간은 2026년 9월 1일부터 2033년 4월 11일까지다. 회사 측은 계약 시작일이 계약서상 시작일이며, 종료일은 착수일로부터 2387일이라고 설명했다. 계약금·선급금 조건은 '유'로 기재됐으며, 대금 지급은 기성청구 방식이다.

이번 사업은 ST ENGINEERING URBAN SOLUTIONS LTD.와의 컨소시엄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전체 사업 규모는 대만달러(TWD) 223억8817만1961달러와 8596만9493유로(EUR)다.

이 가운데 컨소시엄 협약에 따른 현대로템의 사업금액은 대만달러 56억3779만186달러와 638만210유로로, 부가가치세(VAT)가 포함된 금액이다. 계약금액 산정에는 10월 21일 KEB하나은행 최초 고시 매매기준환율인 대만달러당 40.74원, 유로당 1491.14원이 적용됐다.

회사 측은 계약일자인 10월 21일이 공문 및 계약서를 송달받은 날짜라고 밝혔다. 아울러 계약기간과 계약금액 등은 사업 진행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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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