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LG 미래 사업 재정비 나선다…엔비디아·MS 협력부터 AI 투자까지 전방위 점검
[CBC뉴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그룹의 미래 사업을 다시 살핀다. 전자와 화학, 통신·서비스 분야의 주요 계열사가 참여하는 사업보고회를 통해 올해 경영 성과를 확인하고 2027년 사업 운영 방향과 성장 전략을 점검한다. 글로벌 기술기업과 추진 중인 협력 사업도 검토 대상에 포함됐다.
구 회장의 미래 사업 구상에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10월 네티즌 어워즈에서도 그의 이름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오후 현재 구광모 회장은 10월 네티즌 어워즈 기업인대상 부문에서 7위에 올라 있다. 기업 경영 성과와 미래 성장 전략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는 시점에서 향후 순위 변화도 지켜볼 대목이다.
LG그룹은 지난 19일 시작한 사업보고회를 약 한 달 동안 진행하며 계열사별 사업계획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구 회장이 직접 회의를 주재하며 각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존 사업의 성과뿐 아니라 앞으로 추진할 사업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도 논의된다. 특히 AI 관련 기술과 사업을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지, 글로벌 기업들과 진행하는 협력을 어떤 방식으로 사업에 연결할 것인지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보고 일정은 사업 영역별로 구분됐다.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이 속한 전자 분야를 먼저 살펴본 뒤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 등 화학 분야로 이어진다. 이후 LG유플러스와 LG CNS를 비롯한 통신·서비스 계열사의 사업 현황과 계획을 검토한다.
LG는 엔비디아와 AI 팩토리, 피지컬 AI, 모빌리티 분야에서 협력 내용을 구체화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는 AI 인프라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이처럼 AI를 중심으로 한 사업 재편과 글로벌 협력 확대는 LG그룹의 중장기 경쟁력을 가늠할 주요 요소로 꼽힌다. 구 회장이 이번 사업보고회를 통해 계열사별 전략을 어떻게 조율하고 구체적인 성과로 연결할지가 관건이다.
한편 네티즌 어워즈 기업인대상에서 7위를 기록 중인 구 회장이 남은 10월 일정에서 어떤 순위 흐름을 보일지도 관심사다.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이끌어갈 리더십이 주목받는 가운데, 구 회장의 AI 중심 경영 행보와 네티즌들의 평가가 각각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본 기사는 제공된 LG그룹 사업보고회 관련 내용을 바탕으로 재구성했다. 향후 사업계획과 협력 성과는 확정된 실적이 아니며 실제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 AI가 일부 조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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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