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삼성E&A, 78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6900억원 소각 예정
2026-10-22 권오성 기자
[CBC뉴스] 삼성E&A(삼성이앤에이)가 주주가치 제고와 임직원 주식 보상을 위해 약 78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취득 예정 주식은 보통주 1635만2201주이며, 취득 예정 금액은 7799억9998만7700원이다. 취득 예상 기간은 2026년 10월 23일부터 2027년 1월 22일까지다. 취득 방법은 유가증권시장을 통한 장내매수다.
삼성E&A는 이번 자기주식 취득 금액 가운데 900억원을 임직원 상여 지급 등에 사용하고, 나머지 6900억원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을 취득한 뒤 소각할 예정이다. 이는 10월 22일 이사회 결의에 따른 것이다.
취득 예정 주식 수는 이사회 결의일 전날인 10월 21일 종가 4만7700원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회사는 취득 예정 금액을 기준으로 자기주식을 매입할 계획이며,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실제 취득 주식 수는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자기주식 취득을 위한 위탁투자중개업자는 삼성증권,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다. 1일 매수 주문 수량 한도는 보통주 163만5220주로 정해졌다.
한편 삼성E&A의 자기주식 취득금액 한도는 1조9736억9325만4787원이다. 이번 자기주식 취득 결정 전 회사가 보유한 자기주식은 없는 것으로 공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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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