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엠에스바이오 상장, 주가 101%↑ '더블'…공모가 7,800원·기관 경쟁률 1,096대 1

2026-10-22     심우일 기자
자료사진

[CBC뉴스] 인체조직 및 생체재료 기반 의료용 제품을 개발하는 엠에스바이오가 오는 2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22일 오전 9시 현재 주가는 15740원이다. 공모가 대비 101.79% 오른 것이다. 

앞서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 범위의 최상단인 7,800원으로 확정됐으며,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1,096.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엠에스바이오의 총공모주식수는 400만주로, 확정 공모가를 기준으로 한 공모금액은 312억원이다. 당초 제시한 희망 공모가 범위는 6,800원에서 7,800원이었으며, 수요예측을 거쳐 최상단 가격으로 확정됐다.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은 지난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됐으며, 청약 증권사는 KB증권이다. 일반청약 배정 주식수는 100만~120만주로 제시됐다. 배정공고와 납입 및 환불 절차는 10월 15일로 예정됐으며, 상장 예정일은 10월 22일이다.

엠에스바이오는 인체조직과 생체재료를 활용한 의료용 제품의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업이다. 기존 인체조직 기반 제품의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축적된 조직공학 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조직재생 소재와 융복합 의료기기 개발에 나서고 있다.

주요 제품인 마이덤(MYDERM)은 인체조직에서 유래한 무세포 진피 기질 제품이다. 회사는 기증자 선별과 조직 처리공정을 거쳐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조직은행협회(AATB) 등의 관련 규정에 적합한 품질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마이덤은 무세포화 정제공정을 적용한 제품으로, 별도의 수화과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RTU(Ready To Use) 방식이 특징이다. 의료현장에서 사용 전 수화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사용 편의성을 고려한 제품이다.

또한 특화된 정제·가공 기술을 통해 피부조직의 지방질 성분을 최소화하고, 탈세포 공정으로 면역반응과 이식거부반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DNA 함량을 감소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회사는 이러한 공정을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제시하고 있다.

엠에스바이오는 기존 인체조직 이식재 중심의 사업구조를 조직재생과 약물전달 기능을 결합한 의료기기 분야로 확장할 계획이다.

연구개발 분야에서는 콜라겐 3D 스캐폴드와 항생제 등 약물을 탑재한 융복합 의료기기, 차세대 조직재생 소재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콜라겐 3D 스캐폴드는 세포와 조직의 성장 및 재생을 지원하기 위한 입체적 지지체로, 조직공학 분야에서 활용되는 소재다.

약물 탑재형 융복합 의료기기 역시 회사가 추진하는 신규 개발 분야 가운데 하나다. 기존 생체재료 기술에 약물전달 기능을 결합해 의료용 제품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해외 사업 확대도 중장기 성장계획에 포함돼 있다. 엠에스바이오는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국과 해외 지역의 양막렌즈 생산시설 구축 등을 통해 생산 및 판매 기반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인체조직과 생체재료를 활용한 의료용 제품의 연구개발부터 생산, 글로벌 사업화까지 사업영역을 넓히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다만 회사가 추진하는 차세대 의료기기 개발과 해외 생산시설 구축은 향후 사업계획에 해당한다. 연구개발 성과와 해외 사업 확대가 실제 매출 및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될지는 후속 사업 진행 상황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상장 이후에는 기존 인체조직 기반 제품의 사업 확대와 신규 융복합 의료기기 개발, 해외 생산 및 판매 기반 구축이 주요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공모가를 희망 범위 최상단으로 확정한 엠에스바이오가 22일 코스닥 시장에서 어떤 첫 거래 성적을 거둘지도 주목된다. 다만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이 상장 당일 주가 상승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며, 실제 거래가격은 시장의 매수·매도 수급에 따라 결정된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를 위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수 또는 매도를 권유하지 않는다.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AI가 일부 조력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전 세계 팬덤의 결집, cbcglobe.com ▶
★ 돈돈돈, 남몰래 혼자 보는 – 돈 되는 뉴스 ▶

▮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