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신보, 사회적경제기업에 200억원 보증…금리·보증료 우대 지원

2026-10-22     박종규 기자

하나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 손잡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포용금융 확대를 목적으로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연대경제 생태계 내 핵심 기업을 대상으로 총 200억원 규모의 보증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 자금은 경영에 필요한 운전자금과 시설 확충 및 투자를 위한 시설자금 대출을 포함한다.

하나은행은 사회적기업의 금융비용을 낮추기 위해 기업이 부담하는 보증료율 중 연 0.5%포인트를 3년간, 총 1.5%포인트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을 추진한다.

또한 하나은행은 지난 2일 5000억원 한도의 ‘하나 사회적경제기업 성장드림대출’ 특판 상품을 출시해 신용도가 낮거나 담보 제공이 어려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출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들의 자금 조달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입체적이고 구체적인 금융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포용금융의 적극 실천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을 돕고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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