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현황] 영광, 공모가 1만7000원 확정…기관 경쟁률 1000대 1, 균등배정주식수는?

2026-10-22     심우일 기자
IPO

[CBC뉴스] 조선해양 및 플랜트 기자재 제조업체 영광(359410)이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에서 확정 공모가 1만7000원을 제시했다. 기관투자자 경쟁률은 1000.07대 1을 기록했으며, 22일 오전 10시 29분 현재 일반투자자 균등배정 수량은 25.04주로 집계됐다.

영광의 총 공모주식수는 226만주다. 당초 희망 공모가격은 1만4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제시됐으며, 최종 공모가는 희망 범위 상단인 1만7000원으로 결정됐다.

확정 공모가를 기준으로 계산한 전체 공모 규모는 384억2000만원이다. 다만 제공된 공모정보에는 공모금액이 0억원으로 표시돼 있어 해당 항목은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일반투자자에게 배정되는 공모주식수는 56만5000주에서 67만8000주로 제시됐다. 청약 주관 증권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영광은 1999년 6월 16일 주식회사 영광공작소로 출발한 제조업체다. 금속가공과 기계제작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을 시작했으며, 이후 조선 기자재와 플랜트 기자재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현재 회사의 주요 사업은 조선해양 부문과 플랜트 부문으로 구분된다. 고객사가 추진하는 프로젝트의 기술적 요구사항에 맞춰 구조물과 기기, 패키지 설비 등을 설계하고 제작해 공급하는 사업구조를 갖추고 있다.

조선해양 부문에서는 선박 기관실에 설치되는 엔진룸 모듈(Engine Room Module)을 비롯해 각종 패키지 유닛(Package Unit)을 생산한다. 선박 구조물에 해당하는 래싱 브리지(Lashing Bridge), 매니폴드 블록(Manifold Block)과 선박용 작업장 기계(WorkShop Machinery) 등도 주요 공급 품목이다.

플랜트 부문에서는 압력용기(Pressure Vessel), 열교환기(Heat Exchanger), 컬럼 및 타워(Column & Tower), 반응기(Reactor) 등 화공기기를 제작한다.

또한 개별 화공기기에 배관과 밸브, 계장품, 전기장치 및 철골구조물을 결합한 스키드(Skid)와 모듈(Module) 형태의 패키지 설비도 공급하고 있다.

영광은 이처럼 조선해양과 플랜트 분야에서 금속가공 및 기계제작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산업용 설비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 기관투자자 경쟁률이 1000대 1을 넘어선 가운데, 확정 공모가와 균등배정 결과가 상장 이후 주가 흐름으로 어떻게 연결될지는 별도로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공모가가 희망 범위 상단에서 결정됐다는 사실만으로 상장 이후 주가 상승을 보장할 수는 없다. 실제 주가 움직임은 상장 당시 시장 상황과 투자자들의 거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를 위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수 또는 매도를 권유하지 않는다.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AI가 일부 조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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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