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온도코인(ONDO) 0.4550달러로 소폭 하락…거래량 위축 속 롱 포지션 우세, 미결제약정은 감소
[CBC뉴스] 실물자산 토큰화(RWA) 관련 가상자산 온도(ONDO)가 0.4550달러로 소폭 하락한 가운데 거래량 감소와 파생상품 시장의 포지션 변화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 달간 가격이 상승했지만 거래 참여는 오히려 위축됐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단기 가격 흐름의 지속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오전 현재 온도코인은 0.4550달러를 기록했다. 코인마켓캡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분석 계정 와우카셈(WawKasem)은 최근 30일간 온도코인의 가격 변동과 거래량, 미결제약정, 펀딩비 등을 분석하며 시장 참여가 둔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와우카셈은 분석 당시 온도코인 가격을 0.4662달러로 제시했다. 최근 30일간 상승률은 4.99%였으며 같은 기간 최고가는 0.60482달러, 최저가는 0.40733달러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30일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0.19749달러로, 최저가 대비 약 48.5%에 해당한다. 가격 변동폭이 상당했지만 최근 거래 활동은 이전보다 줄어들었다는 것이 분석의 핵심이다.
특히 최근 7개 거래 세션의 일평균 거래액은 1406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30일 평균 거래액인 3130만달러의 약 45% 수준이다. 최근 일주일간의 거래 규모가 한 달 평균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셈이다.
24시간 누적 거래액도 1076만달러로, 30일 평균의 약 34%에 그쳤다. 90일 평균 거래액인 1882만달러와 비교해도 낮은 수준이다.
거래량 감소는 시장 참여가 약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할 수 있다. 다만 거래량이 줄었다는 사실만으로 향후 가격 하락을 단정할 수는 없다. 가격 상승이나 하락이 지속되려면 실제 거래 참여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롱 포지션을 보유한 계정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흐름이 나타났다.
와우카셈에 따르면 롱·숏 계정 비율은 오전 8시 1.4195에서 오후 3시 1.4710으로 상승한 뒤 1.4643으로 소폭 낮아졌다. 롱 포지션을 보유한 계정이 숏 포지션을 보유한 계정보다 많은 상태가 유지된 것이다.
그러나 미결제약정은 감소했다. 분석에서 미결제약정은 전날 오전 10시 1억2308만 토큰에서 1억2127만 토큰으로 줄었다. 감소 규모는 181만 토큰으로 약 1.47%에 해당한다.
이는 롱 포지션을 보유한 계정의 상대적 비중이 높아졌지만 전체 미결제 계약 규모는 축소됐다는 의미다. 따라서 롱·숏 계정 비율 상승을 신규 자금 유입이나 전체 롱 포지션 규모의 증가로 곧바로 해석하기는 어렵다.
펀딩비에서도 변화가 관찰됐다. 최근 12차례의 4시간 단위 정산 가운데 11차례에서 플러스 펀딩비가 나타났으며, 해당 기간 누적 수치는 0.0424%로 제시됐다.
반면 분석 당일 오후 4시 정산에서는 마이너스 0.0008%를 기록했다. 지속적으로 플러스 상태를 보였던 펀딩비가 한 차례 마이너스로 전환된 것이다.
펀딩비는 무기한 선물시장에서 롱 포지션과 숏 포지션 사이에 지급되는 비용이다. 일반적으로 플러스 펀딩비에서는 롱 포지션 보유자가 숏 포지션 보유자에게 비용을 지급하며, 마이너스 펀딩비에서는 반대 방향으로 지급이 이뤄진다.
다만 한 차례의 마이너스 전환만으로 시장의 방향이 바뀌었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이후 펀딩비 흐름과 미결제약정의 변화가 함께 확인돼야 한다.
호가창에서도 매수와 매도 주문이 비교적 근접한 규모를 나타냈다.
와우카셈은 매수·매도 호가 차이인 스프레드가 0.021%였으며, 중간 가격의 1% 이내에 매수 호가 약 26만1000달러와 매도 호가 약 28만2000달러가 형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매도 호가 규모가 매수 호가보다 약 2만1000달러 많았지만 이 같은 주문 분포만으로 실제 매도 압력의 강도를 확정하기는 어렵다. 호가창에 표시된 주문은 거래 체결 이전에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온도코인의 현재 가격인 0.4550달러는 분석 당시 제시된 0.4662달러보다 약 2.40% 낮다. 다만 두 가격의 관측 시점이 다르므로 이를 하루 동안의 공식 등락률로 해석할 수는 없다.
현재 가격에서 0.46달러까지는 약 1.10%, 0.50달러까지는 약 9.89%의 상승이 필요하다. 반대로 분석에서 제시된 30일 최저가 0.40733달러와는 약 10.48%의 가격 차이가 있다.
온도코인의 단기 시장 흐름에서는 거래량 회복 여부와 미결제약정의 증감, 펀딩비 변화가 주요 관찰 대상이다. 특히 롱 포지션을 보유한 계정의 비중이 높게 유지되는 상황에서 실제 거래 참여가 확대되는지가 관심사다.
온도코인이 0.4550달러로 소폭 하락한 가운데 최근 거래량 위축이 이어질지, 파생상품 시장의 포지션 변화가 가격 변동성으로 연결될지 주목된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를 위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수 또는 매도를 권유하지 않는다.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AI가 일부 조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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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