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트론, 장기지속형 비만치료제 약효 지속기간 해명이…주가 10만원대 마감

최대 2주 간격으로 투여해 항비만 효능을 확인 "투여 간격과 약물의 최대 지속기간을 구분"

2026-10-23     심우일 기자
자료사진.

[CBC뉴스] 펩트론이 장기지속형 비만치료제의 항비만 효능시험과 관련해 동물실험에서 적용한 투여 간격을 약물의 최대 지속기간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마우스 실험에서 확인된 2주 간격 투여 결과가 사람에게 적용할 수 있는 약효 지속기간의 한계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설명이다.

22일 코스닥시장에서 펩트론(087010)은 애프터마켓 기준 전 거래일보다 4700원(4.45%) 하락한 10만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펩트론은 특허 명세서에 기재된 항비만 효능시험이 고지방 식이로 비만을 유도한 마우스(DIO mouse)를 대상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었다. 해당 시험에서는 회사의 장기지속형 제형을 최대 2주 간격으로 투여해 항비만 효능을 확인했다.

회사가 강조한 부분은 시험에서 적용한 투여 간격과 약물의 최대 지속기간을 구분해야 한다는 점이다.

2주 간격으로 투여했을 때 효능이 확인됐다는 사실만으로 2주가 지나면 약효가 사라진다고 판단할 수 없다는 것이다. 다만 해당 결과만으로 2주를 초과하는 약효 지속기간이 입증됐다고 볼 수도 없다.

펩트론은 동물과 사람 사이의 약동학적 차이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약동학은 약물이 체내에서 흡수되고 분포하며 대사·배설되는 과정을 다루는 개념이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를 위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수 또는 매도를 권유하지 않는다.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AI가 일부 조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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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