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뉴욕증시, AI 투자 회의론에 나스닥 2.60% 급락

2026-10-23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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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23일(한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89포인트(0.02%) 상승한 52,867.98에 장을 마쳤다.

반면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93.74포인트(1.21%) 하락한 7,663.43을 기록했다. 기술주 비중이 높은 나스닥 종합지수는 694.00포인트(2.60%) 떨어진 26,008.86에 거래를 마감했다.

3대 지수 가운데 다우지수만 소폭 상승했고 S&P500과 나스닥은 하락했다. 특히 나스닥의 낙폭이 S&P500보다 크게 나타나면서 기술주 중심의 매도세가 두드러졌다.

시장에서는 AI 투자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다시 부각됐다. 기술주 전반의 주가 하락과 맞물리면서 AI 관련 투자에 대한 시장의 경계심이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국제 원유시장에서는 중동의 군사적 긴장이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친이란 성향의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면서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113달러를 넘어섰다.

브렌트유가 113달러를 웃돈 것은 지난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날 뉴욕증시는 다우지수의 제한적인 상승에도 불구하고 기술주 중심의 하락 압력이 뚜렷했다. AI 투자에 대한 불확실성과 중동발 유가 상승이 동시에 부각되면서 주식시장과 원유시장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였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를 위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수 또는 매도를 권유하지 않는다.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AI가 일부 조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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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